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태까지 남한사회가 북한정부를 괴뢰정부로, 북한사람들을 핍박받는 ‘불쌍한 사람들’로 바라보며 만들어진 고정관념은 남한사회에서 굳건합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이어져 그에 맞지 않는, 예컨대 소수자에게 배타적인 한국사회를 비판하거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몰이해와 반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위드MI는 이번 여름방학에 한국사회에 퍼져있는 탈북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7월 11일 <현실의 탈북민>
- 탈북과정과 한국사회에서의 어려움
- 탈북민에 대한 편견 비판
7월 18일 <북한 악마화로 인한 탈북민의 피해자화>
- 북한에 대한 편견 비판
- 북한 사람에 대한 타자화 비판
세미나 시간에는 함께 영상을 보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2주차에는 가벼운 읽기자료가 있습니다. 무겁지 않은 분위기니 부담없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링크 : https://goo.gl/forms/uR6AAvPu1xcATjPv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8 19:5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