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만 한 달 동안 같이 팔 친구들을 구합니다.
저는 이번이 첫 취업이 아니고, 퇴사 후 재취업입니다.


취업스터디(이것도 한 두 번이 아닌...), 면접캠프, 면접경험 많기 때문에 스터디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스터디 장도 몇 번 맡았구요. 사실 이골이 났습니다.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거 스펙, 성별, 계열(학과) 맞습니다.
근데 비상경은 나가 죽으란 법 없잖아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험으로 보아 자소서를 보는 회사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 회사들을 집중타겟팅해도 승산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절박하고 경험많으신 분들만 모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글만큼은 잘쓴다고 생각하는데 왜 내가 서류에서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도
오세요.

제가 원하는 분은 고학번(재취업자 환영), 경험(만) 많은, 스펙은 좀 달리는^^; 분들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분, 내가 여기서 도움만 받고 가야겠다는 마음보단 내가 더 도와줘야겠다는 태도를
가지신 분들을 찾습니다. 글 잘쓰신다면 더더욱 환영이에요.
상경 비상경 이과 지원계열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공대분들이 자소서의 핵심만 딱 짚어내시더라구요.

일주일에 두 번, 대학로나 사당 혹은 학교에서(제가 스터디룸을 빌릴 수가 없어서 까페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2월 중순까지(오래 할 생각 절대 없습니다...아무리 길어도 3월은 안넘길겁니다 제가 매너리즘을 싫어해서요)
자신의 장점, 단점, 지원동기, 성장과정 등 복붙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철저하게 준비하실 분들은
이름/나이/성별/학과/연락처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7: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