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대학(UPEACE) 소개 :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대 유엔총회의 결의안에 의거하여 생겨난 국제조약기구로서 2000년대 이후 환경안보, 천연자원과 지속개발, 갈등해결, 인권과 국제법, 성과 평화, 평화연구 등 유엔이 필요로 하는 제 분야에서 교육(석박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확산시켜왔다. 유피스는 첫 번째 실험캠퍼스로서 코스타리카 스쿨(본부)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워싱턴, 제네바, 아디스아바바 등에 협력캠퍼스와 사무소가 있고, 올 봄부터 유엔평화대학 아태센터를 한국에 론칭하는 것을 준비해왔다. 한국에 설립되는 센터는 한국과 아태지역에 유엔정신을 실천할 리더를 기르는 기관으로, 유엔과 지구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연구와 교육을 제공하는 고등교육 국제기구로서 우리정부는 지난 5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유엔평화대학 설치와 유피스 국제헌장 가입”을 의결한 바 있으며, 곧 유엔평화대학 교정에 우리 태극기가 게양될 예정이다. 

*영챌린저(Young Challenger) 소개 : 2007년 4월 12일 영챌린저는 유엔평화대학(UPEACE) 한국대학생 커뮤니티로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지구촌에 헌신, 봉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International Fun Cafe Opening 행사와 함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그 동안 IFC(International Fun Cafe)에서는 아이디어 모으기(Idea-raising), 재미를 나누면서 펀드 모으기(Fun-raising, Fund-raising), 취업기회 만들기(Career Opportunity-raising)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세부적으로는 Peace Corps양성(Green Peace Corps포함), 개도국 해외활동,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창의적 문제해결 실전연습, 초청강좌, 분야별 스터디 클럽 활동, 유엔 및 국제기구 관련 인사 초청 강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영챌린저는 이런 활동을 통하여 세계무대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젊은이들의 경력개발 및 문화교류(Center for Career Development & Cultural Exchange)의 장이 되고 있다. 연간 2회에 걸쳐서 선발되고 활동하는 영챌린저 멤버는 현재 5기까지 선발되어 약 250명의 동문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회와 이벤트를 통하여 확보된 참가회원은 1,242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