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0분까지 회기역 근처 청량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훈련합니다. (진짜 1초도 안기다립니다.)
오전 11시 30분까지 훈련하고, 30분간 말을 관리하고 마방도 정돈합니다. 대개는 즐거운(?) 목장생활이라고 합니다. (절대 노예생활 아님.)
일요일에는 추가 훈련이 있어서 한 달에 총 8회 기승입니다.

1달 기승 비는 정말 말도 안 되게 16만5천원입니다. 다만 한 달 8회에 4회 이상 기승하지 않으면 잘립니다. 단칼에!

지금 건국대, 고려대, 산업대, 숙명여대, 숭실대, 서울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여러 학교의 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지방 학생들도 무진장 부지런하면 됩니다.

또한 반드시 국민생활체육 공제의 플러스형 보험(1년에 2만원)에 가입해야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까칠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지도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서 아무거나 물으면 가입 안 받아 줍니다.

연락처 : 02- 536-3867
               010-3181-4446(전설의 기마대장 김명기)        
               allbaro1@hanmail.net

홈페이지 : www.gima.or.kr

｢참조기사｣

[연합뉴스]승마동아리 "日 독도 영유권 망언 꾸짖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학생 승마동아리인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말을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출발해 포항을 거쳐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일본 우익세력의 독도 영유권 망언을 꾸짖을 계획이다. 사진은 기마단의 지난해 국토대장정 모습. < <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 제공 > >

realism@yna.co.kr/2007-06-13 15:11:51/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phototv/photoview.do?cate=23799&newsid=81037

[연합뉴스]말 탄 선조의 기상' 독도에 불어넣는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올해 광복절에는 말(馬)을 타고 침략세력을 물리쳤던 옛 선조들의 기상을 '민족의 섬' 독도와 울릉도에서 떨치겠어요"

대학생 승마 동아리인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은 광복 6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출발, 포항을 거쳐 울릉도.독도까지 말을 타고 국토 장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마단은 일본 우익세력의 독도 영유권 망언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국토대장정을 기획했다.

기마단원 20명은 지원스태프 10명의 도움을 받아 12박 13일동안 다섯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고 하루 50㎞씩 진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도까지 총 350㎞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들은 경북 포항까지 말로 행군해 여객선편으로 울릉도를 찾아 일주도로를 주파한 뒤 독도를 방문, 일본의 영유권 망언에 맞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만방에 알릴 계획이다.

울릉군은 기마단의 국토수호 의지를 높이 평가해 이들이 울릉도에 도착하면 도동항에서 따뜻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기 국토대장정 기마단 대장은 "독도의 접안시설이 말을 타고 독도에 상륙하는데 적합할지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은 2002년 이후 매년 말을 타고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 표시된 조선시대 말길(馬道)을 답사하는등 단절됐던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데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alism@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6/13/yonhap/v17075961.html

｢주간동아｣“말 타고 독도 가서 ‘독도는 우리 땅’ 외쳐야죠”

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2/200707020500004/200707020500004_1.html

“그동안 전국 곳곳의 말길[馬道]을 답사해 더는 갈 데가 없어요. 분단된 북한의 말길은 아예 가볼 수도 없고. 그래서 눈 돌리게 된 곳이 한반도 동쪽 끝입니다.”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이하 기마단) 김명기(45) 훈련대장은 요즘 8월에 감행할 ‘거사’ 준비로 바쁘다. 자신이 이끄는 대학생 승마 동아리인 기마단이 8월14~26일 광복 62주년을 맞아 말을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출발해 포항을 거쳐 독도까지 이르는 국토 횡단에 나서기 때문이다.

참가자는 기마단 기수 20명과 지원 스태프 10여 명. 이들은 5필의 말을 번갈아 타면서 더위를 피해 하루 두 차례씩 50km를 행군해 포항까지 간 뒤 여객선 편으로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일주도로를 주파할 예정. 내친김에 독도에도 상륙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에 맞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며 기마민족의 기상을 뽐내겠다는 계획이다.

“독도 접안시설이 말을 타고 상륙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고 날씨도 장담하기 힘들지만, 울릉군 등 관계기관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한 만큼 기대가 큽니다. 울릉도 개척 이래 말이 들어가는 일이 처음이라고도 하네요. 독도에 말 한 마리라도 내릴 수 있다면 말발굽으로 지신밟기를 할 겁니다.”

기마단은 2002년 창설 이후 해마다 말을 타고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 표시된 조선시대 말길을 되밟으며 복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건국대 전기공학과 출신인 김 대장은 졸업 후 14년 동안 개인사업을 하던 중 외환위기로 접게 된 뒤, 2000년 우연한 기회에 1년간 승마목장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말과 인연을 맺었다. 지금은 국내 유일의 마필연구소인 건국대 한국마필산업연구소 사무국장으로 있다.   (끝)

[한국농어민신문]“마필산업 육성 나서라”

2007-6-14
기마단 소속 대학생, 국회앞서 시위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 소속 대학생들이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마필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 소속 대학생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마필산업 발전을 위한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전단지 배포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승마 대중화 △학교체육에 승마 접목 △재활승마 확대 △말의 도움과 희생을 잊지 말자 등을 주장했다.

한국국토대장정 기마단 훈련대장 김명기씨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 선진국의 GDP 1%를 마필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영화산업, 섬유산업시장 규모 전체와 비슷하다”며 “우리나라는 약 9조원규모로 추정되나 현재 여러가지 상황으로 이에 미치지 못해 앞으로 약 4조원대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는데, 이는 한우시장 전체와 맞먹는 규모”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씨는 “현재 일각에서는 경마가 사행산업으로 인식받고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고 “승마의 대중화와 농업, 농촌의 발전, 농가 소득 확대 차원에서 경마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마필산업의 홍보와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기한 일본의 망언에 대항하기 위해 오는 8월14일부터 독도까지 말을 달리는 제6차 기마국토대장정을 실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1960호  축산/ 정문기 기자

http://agrinet.co.kr/article_final.asp?ex_category=5&ex_part=&page=&parent_file=article_list_Animal.asp&ex_code=000000969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1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