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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하거나,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분석능력이 우수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물론 저는 여러분보다 조금 아둔할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풀어주세요.
"3명의 친구가 험한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행선지를 향해하이킹을 하고 있다. 지금 있는 캠프는 식량이 많다. 이하이킹은 6일이 걸린다. 1명은 4일 동안 충분한 음식과 물만을 짊어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을 희생시키거나그들의 생명에 위험 없이, 목표는 행선지까지 가능한 안전하게 많은 사람이 도착하는 것이다. 몇 명이 행선지까지 안전하게 도착 가능한가?"
이 질문에 답을 내려고 시도를 해보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지적인 호기심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서 저는 세가지 활동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협상게임,
둘째는 게스티메이션 & 브레인티져 게임,
셋째는 게임스토밍 연습입니다
이 활동들에는 때로는 답이 없고 여러 가지 방향의 사고 확산과 발상의 전개, 일정수준 이상의 논리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을 겁니다.
좀 더 설명을 하자면 협상게임은 상황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여러분은 서로 다르게 여러 자료를 손에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떤 자료가 있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숨긴채 협상을 하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서로의 입장을 좁혀야 합니다.
게스티메이션과 브레인티져 게임은 처음 올렸던 질문과 같은 간단한 문제부터 아주 복잡하게 여겨지는 문제까지 다양한상황 속으로 여러 분을 밀어 넣을 것입니다
게임스토밍은 생소한 단어입니다. 게임은 현실과는 다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일상의 규칙이 아닌 게임의 규칙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상호작용을 위한 규칙, 시공간의 제한, 적당한 도구의 사용, 그리고 목표라는 네가지 설정을 가지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이해가잘 안가신다면,
스토리보드(Stroyboard), 물건으로 발표하기(Show and Tell), 불가능한 임무(ImpossibleMission), 반대 문제(The Anti-Problem) 등 팀활동에서 사용될 수 있는다양한 의사진행 방법들을 가지고 노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 연습으로 이 활동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활동이나 경험으로 미루어 제가 가장 챌린징했던 활동들이기에
다른 뛰어난 여러 분들과 같이 놀면서 경쟁하고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만으로도 전 매우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세 활동은 다른 경영학회 준비, 기업면접준비, MBA 준비, 기타등등 사회활동을 위해서도 매우 좋은 예행 연습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형편없는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맨위에서제가 물어봤던 질문의 답을 알고 싶으시거나 아니면 같이 저 활동들을 재밌게 하고 싶으시다면
자유롭게 연락주세요! 인원은 저 포함 4명 이상이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밑에 두개 답이 나왔으니 댓글 보지마시구 생각한 다음에 자기답변을 추가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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