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월 10일에 발매된 신촌블루스 1집 6번 트랙으로, 엄인호 작사, 엄인호 작곡, 엄인호 편곡의 곡입니다. 정서용과 엄인호의 보컬의 조화와 Hammond Organ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언더그라운드 앨범이었지만,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입니다.
    신촌블루스를 결성한 엄인호는 우연한 기회에 신촌의 ‘레드 제플린’ 카페를 인수했습니다. 이때 이정선, 한영애 등과 여기서 블루스 연주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고, 이들이 처음으로 블루스 공연을 1986년 4월에 하게 됩니다. 이후 1988년 신촌블루스 1집을 발표하게 됩니다.

<앨범 정보>
신촌블루스 멤버
박인수
이정선
한영애
엄인호
정서용

EL, Guitar & Harmonica: 이정선
EL, Guitar & Acoustic Guitar: 엄인호
Bottle neck Guitar & Acoustic Guitar & Harmonica: 윤명운
Drum: BeBot, 정태국
Bass: 김영진
Keyboard: 김동성
Saxophone: 강승용
Chorus: 신윤미, 전성희, 전미영
Vocalist: 박인수, 이정선, 엄인호, 한영애, 정서용
Photo: 허종태
Design: 동준경
Recording: 장인석
Cutting: 황인
Mixdown: 이태경

(가사)
별빛 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 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마저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7: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