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5월 1일에 발매된 김상아 5집 4번 트랙으로, 김상아 작사, 김상아 작곡, 김인배 편곡의 곡입니다.

<앨범 정보>
Guitar: 김광석
Drum: 배수연
Bass: 이수용
Keyboard: 김대규
편곡: 김인배
Engineer: 최의준
L.P: 박영용
Design, 제작: 임형인

(가사)
쉽게 만나서 너무 쉽게 끝나버렸지만
짧은 시간 속에도 너무 깊은 우리였었지만

하지만 후회하진 않았어
그만큼 너를 생각했었어
모든 게 끝나버린 지금에
내 자신조차 나도 알 수 없는데

더 이상 얘기해도 소용없잖아
아무런 미련 없이 나를 떠날 때
순간의 만남으로 기억하면서
마지막 미소 띄우네

너를 위한 시간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만큼 서로를 위했었다고
생각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들
이제 와 생각하면 누구를
위했었는지 나도 알 수 없는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6: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