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1월 30일에 발매된 ’92 내일은 늦으리 앨범 9번 트랙으로, 윤상 작사, 윤상 작곡, 윤상 편곡의 곡입니다. 이 곡은 1993년 발매한 자신의 앨범인 윤상 2집 Part.2에 재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은 환경보전 콘서트인 ‘내일은 늦으리’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환경 보전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시작된 슈퍼콘서트 ‘내일은 늦으리’는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대 20-30대의 가수들을 중심으로 1992년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공연과 함께 매년 음반이 발매되었습니다. 제1회 ’92 내일은 늦으리 공연은 1992년 10월 25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고, 서태지와 아이들,  봄여름가을겨울, 푸른하늘, 015B, 넥스트(N.EX.T), 신승훈, 이승환, 윤상, 김종서, 신성우, 이덕진이 참여했습니다. 주제곡인 ‘더 늦기전에’는 신해철이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이 음반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만든 곡을 수록했고, 앨범 전체의 총괄 프로듀서는 신해철이, 전곡의 드럼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베이스는 윤상이 담당했습니다.

<앨범 정보>
FEATURING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서, 푸른하늘, 신승훈, 이승환
015B, N.EX.T, 윤상, 서태지와 아이들, 신성우, 이덕진

STAFF(THEME SONG)
DRUMS: 전태관
BASS: 윤상
Piano: 정석원
Electric Guitar: 김종진, 정기송, 장호일
Keyboards: 유영석
Produced & Directed by: 신해철
Co-Director: 성지훈
Photo & Design by: 조진만, 안성진 For JAM
Artwork by: 이정청, 김경규
Recording & Mixing Engineer: 송형언
Recorded & Mixed at Seoul Recording Studio

대영기획
후원: 조선일보
협찬: 주식회사 SKC
제작지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가사)
너의 눈 속엔 아직 남아 있는 걸
지난날의 파란 그 하늘

눈부시던 그 햇살과 향기로 가득했던 곳
이렇게 기억만으로 남겨져야 하는지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두가 잃어버린 것
쉽게는 돌아오지 않을 어제의 시간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0: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