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5월 25일에 발매된 앨범 '86 이은하 5번 트랙으로, 이은하 작사, 장덕 작곡의 곡입니다. 신디사이저를 주로 이용한 독특한 편곡이 돋보입니다.
이 앨범은 장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채워졌습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이은하의 인기가 서서히 저물던 시기에 발매된 앨범이었지만, 곡 자체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앨범 정보>
SIDE 1
Violin: 김동석, 김정상, 신유미, 이경섭, 이광일, 정경자
Cello: 권수미, 배근옥
Guitar: 이유신, 김광석
Acustic Guitar: 이유신
Keyboard: 김남균, 최경식
Bass: 이용수
Drum: 배수연
Music Conductor: 오치수

SIDE 2
Guitar: 이태선, 김연호
Bass: 김현규
Drum: 이봉학
Keyboard: 최용화, 변성룡, 김덕성, 김진환
Arranged: 김현규
Jacket Designed, Photo Grapher: 류기성
Art Work, Plastic: Grouppo

STAFF
Produced: 이배영
Recording & Mixing: 최병철(Seoul Studio)
Arranged: 김남균

(가사)
간다 간다 지하철을 타고 간다
종로에서 시흥까지
시청 앞을 지나가면 서울역
내릴 사람 내리시오
자리 하나 비었으니 얼른 가서
편안하게 앉아보자
남영 지나 용산역에 도착하니
탈 사람들 줄을 섰네

신문이요 신문
외치는 정다운 소리
내일이면 다시
만나게 될 저 사람들

표를 사고 표를 끊고 계단 밟고
서성대며 기다리다
딸랑대며 다가오는 지하철을
올라타고 떠나겠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22: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