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hands on deck, we've run afloat!' I heard the captain cry
'explore the ship, replace the cook: let no one leave alive!'
Across the straits, around the horn: how far can sailors fly?
A twisted path, our tortured course, and no one left alive

We sailed for parts unknown to man, where ships come home to die
No lofty peak, nor fortress bold, could match our captain's eye
Upon the seventh seasick day we made our port of call
A sand so white, and sea so blue, no mortal place at all

We fired the gun, and burnt the mast, and rowed from ship to shore
The captain cried, we sailors wept: our tears were tears of joy
Now many moons and many junes have passed since we made land
A salty dog, this seaman's log: your witness my own hand

으아

음반매장안간지도 오래됐고

시험 망한것 때문에 기분도 안좋고해서 

시험 끝나고 바로 광화문 핫트랙스로 달려가서

즐겁게 쇼핑하고 왔습니다.

Grateful Dead - Built to last

Ringo Starr - Y not /  Sting - If on a Winter's Night / Sting - Ten Summoner's Tales

New Trolls - '67-'85 / New Trolls - Senza orario senza bandiera / Procol Harum - Live with The Edmonton Symphony Orchestra

스팅 신보는 스팅이 직접 곡을 쓴 곡은 거의 없지만

신성하단 느낌이 들 정도로 우아하고 침울한 아름다움을 들려주네요

그리고 링고스타 새앨범!! 

사람들이 잘 모르실 것 같지만 링고스타도 폴 매카트니 못지않게

비틀즈 해체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 했답니다.

처음에 Sentimental Journey랑 Ringo 앨범 발표할때만해도 거의

"인맥으로" 앨범 꾸며서 만들었다고 욕도 먹었지만

한결같이 일정수준 이상의 로큰롤 음반을 발표해왔어요

2000년대에 들어와서 발표한 Ringo Rama는 정말 훌륭한 앨범이었지요 'ㅅ' *

비틀즈 스타일의 로큰롤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아시스보다는 링고스타의 앨범들에 주목해보세요 -

핫트랙스가 교보문고 공사관계로 4-8 월 안한다그래서 얼른 갔는데 꽤 성과가 괜찮네요-

찾으려는 앨범은 없어서 죄다 다른걸 사긴했지만

Grateful Dead 수입반들이 왕창 들어왔다는게 맘에 들었네요 -

Procol Harum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곡 중 하나로 꼽히는 A Whiter Shad of Pale 을 부른 그룹이에요 'ㅅ'

바흐 스타일의 무게있는 아름다운 음악들을 들려주죠-

이 앨범은 오케스트라와 협연 앨범이랍니다. 나름 희귀반인데 운좋게 구했네요!

New Trolls는 한국에서 Concerto Grosso 이전 앨범들을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베스트 앨범을 샀는데 훌륭하네요 거의 40곡에 달하는 물량 베스트 입니다.

복귀가 10분도 안남아서 좀 두서없이 썼네요 ^^;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