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그런거 없이 랜덤 순서입니다.
블로그에 썼던거 그대로 퍼온거라....반말->존댓말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뒀는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 다른 분들도 심심하실때 (크리스마스날 어차피 할 일 없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올해 괜찮게 들은 앨범들 깔짝깔짝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최근에 계속 다 개박살 내는 그런 음악만 들었더니....다른 쪽엔 뭐가 괜찮은지 좀 알고 싶습니다. 힙합이나 일렉트로니카라든지 기타 등등 ㅎㅎ
정규 앨범
Bitter End - Guilty As Charged
그냥 단순 하드코어로 생각하고 샀는데 얼씨구 존내 메틀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Alkaline Trio -This Addiction
이 형들이 이시대 이모+팝펑크의 지존이시네. 이상한 밴드 붙잡고 오오오 하지 맙시다.
Comeback Kid - Symptoms + Curse
어중간한 앨범 들고 나왔어도 칭찬할 기세였는데 뒈지는걸 들고 나오셨네.
터프함+캐치함+구성을 모두 잘 붙잡은 앨범이라고 생각
Trash Talk - Eyes & Nines
미친 하드코어 펑크 밴드의 퍼펙트한 앨범. vinyl버전은 감동이 2배
Propeller 21 - Another Day, A Better Tomorrow
2003년 Save your mind.....앨범으로 처음 접한후 정규앨범까지 몇년을 기다린건지...
상큼하고 신나는 스케이트 펑크의 진수! 한국어 가사들도 잘 어울리고 연말에 건진 좋은 앨범.
전국비둘기연합 - Empathy
화려한 프로모만 보고는 별 기대를 안 했지만 깜짝 놀라게 해준,
이모-인디-포스트락 등등을 기반으로 온갖거를 정말 잘 섞어놓은 앨범
Overkill - Ironbound
뭐 다른 설명이 필요 있나.
정규 앨범 외 기타
Combative Post - Realisation
국내에서의 간만의 명 멜로딕 하드코어앨범. 정규앨범이 기대됨
(절대 공연장에서 커피 얻어먹어서 칭찬하는거 아님(농))
All Pigs Must Die - EP
너무 기대했기에, 솔직한 첫 느낌은 '좋은데 뭐 크게 새로운건 없네'
하지만 무지하게 새로운게 아니지, 앨범 자체는 죽여줌. 정규앨범 작업중이던데 매우 기대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발 구매 좀 해주세요. (혹시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쪽지 주세요)
Shellback - Demo
모던 하드코어 + 올드스쿨 + 실력 = shellback.
글로 표현하는게 웃긴데 여하튼 신보 대박 기대. 라이브도 좋음
Banran - Stop Kor
제대로 된 리을 패스트/스래쉬코어, 하드코어펑크밴드를 국내에서 또 보게 되는구만.
라이브를 한번도 못 본게 한. tape, cd, 7인치 다 모으면 뭐 있나.....
Down to Nothing - All My Sons
죽이는 하드코어 밴드 형아들의 2010년 EP.
사실 그동안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앨범은 처음 사봄. 근데 이거 장난 아니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4:4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