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홍수처럼 범람하는 수많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페스티벌들 속에서
그저께 센세이션 코리아는 냉방이 잘 되지 않아 엄청난 땀내와 더위로 사람들을
사망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재미는 있었다. 센세이션 갔다와서 어제 그린그루브 페스티벌에
놀러가서 인펙티드 머쉬룸 보고왔다. 역시 야외 페스티벌이 느낌은 좀 다르다.
존나 덥긴 마찬가지인데 언니들의 황홀한 옷차림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남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페스티벌은 3개
웉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월드 일렉트로 카니발,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3개 남았다.
UMF 헤드라이너가 티에스토, 칼콕스, 스티브아오키, 스퀼렉스이고 WEC 헤드라이너가 베니베나씨, 파이스트무브먼트, DJ 섀도우이다.
근데
지금 중요하게 말하려고 하는건 GGK
GGK의 판권을 따와서 행사를 진행시키는 주최측의 섭외 담당자에 의하면
올해 GGK의 헤드라이너는 DAVID GUETTA와 THE BLOODY BEETROOTS로 확정났다고 얘기함.
3년전 펜듈럼, 프로디지, 로익숍, MSTRKRFT등의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데리고 왔지만 개 실패하고
2년전 메인 펫보이슬림, 아미반뷰렌으로 대성공을 하고
작년 그루브 아르마다 헤드라이너로 완전 쓴맛을 봤는데
올해 앞서 얘기한 3개의 페스티벌에 대항하려면 최소한 세계 디제이랭킹 5위내의 인물이 와야 할 것이라 예상헀는데
현재 왔다간 얘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남은 얘들이래봐야 1.아민 반 뷰렌, 2.데이비드게타, 데드마우스, 아프로 잭 정도 예상했었음.
(대쉬베를린, 우멕, 아비치 또한 월디페때 한국에 왔다 갔으므로)
근데 생각보다 데이비드 게타라는 거물이 얻어걸려서
결론............
여름에 돈 다쓰면 안될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2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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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12-07-23 10:42:54 | 글번호 : 4562 | 0 15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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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 들어온 따끈따끈한 정보UMF는 걍 잊어도 될듯.... ggk를 위해 돈을 아껴라!!(광고아님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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