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4월 10일에 발매된 송골매 5집 7번 트랙으로, 이응수 작사, 김정선 작곡의 곡입니다. 이 곡은 송골매에서 기타를 담당하고 있었던 김정선이 불렀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하늘나라 우리님’이 크게 히트했습니다.

<앨범 정보>
Guitar & Vocal: 배철수
Keyboard & Vocal: 이봉환
Guitar & Vocal: 김정선
Bass Guitar: 김상복
Drum: 오승동
편곡(하늘나라 우리님 2, 어쩌다 한번은): 라원주
Chorus: 이종명, 박진영, 소리 두울(장필순, 김선희)
A&R: 임석호
Recording & Mixing: 이태경
Cutting: 장인석
Design: 이영훈

(가사)
작별의 한마디가 바람에 날리고
하이얀 손수건도 바람에 날리네
이제는 눈물 밖에 남지 않았죠
그러나 바람 불어와 눈물도 마르죠

마지막 한마디를 무어라고 할까요
재회의 그 순간을 생각해둘까요
모든 게 부질없는 일이겠지만
단 하나 가슴속 깊이 새겨두지요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려드린다면
그것은 사랑하고픈 나의 마음이겠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7: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