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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영화 | 등록일 : 2011-07-08 15:49:16 | 글번호 : 3967 | 0  29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소중한 날의 꿈 후기

요즘 씨네21에서 특집기사로 한국애니메이션을 자주소개하길래, 별생각 없이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다. 시라노에서 주가를 올린 박신혜와 현재 넌내게반했어에서 열연하고 있는 송창의 등 청춘 스타들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미치는 부분이 많네요. 써니에 이어 복고열풍을 업고가나 싶었는데 밋밋한 갈등과 이야기로 극장에서 오래 버티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 관람이였는데 아이들이 웃고 즐길만한 코믹한 부분도 없었고, 복고컨셉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을 흡입할만한 이야기도 없네요. 애매합니다.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3:42:38:

댓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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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07-11 07:28:19 전 더빙현장 소개한 영상보고 볼 마음을 싹 접었습니다. 아무리 명배우라고 해도 더빙은 쉬운게 아닌데 뭐 고만고만한 인기 배우써서 마케팅이라도 해보겠다고 하다 말아먹은 전형적인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전철을 밝고 있는 듯 하더군요. 한국 돌아가면 상영관은 없을것 같으니 어떻게 렌탈을 해서라도 보긴 봐야 좀 깔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내용으로 보나 형식으로 보나 일본이라면 인디관에서 단관개봉에 바로 DVD나 블루레이 발매로 갔을법한 작품이라... (신카이 마코토가 이런식이죠) 뭐 시장도 없는 곳에 해보겠다고 달려든 제작진이나 그걸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들이나 존경스럽긴 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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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1-07-11 20:48:27 더빙 이외에도 뭐 여러가지로... ㅋㅋㅋㅋ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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