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 9 여러 분야의 문화교양 자료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새로고침 | 로그인

Warning: filesize() [function.filesize]: stat failed for data2/culture/limits_of_control_l_sigaetop.jpg in /home/koreapas/public_html/bbs/skin/koreapas/include/dq_thumb_engine2.zend on line 667

Warning: filesize() [function.filesize]: stat failed for data2/culture/htm_20100810114716020000020302_001.jpg in /home/koreapas/public_html/bbs/skin/koreapas/include/dq_thumb_engine2.zend on line 667

Warning: filesize() [function.filesize]: stat failed for data2/culture/~2.JPG in /home/koreapas/public_html/bbs/skin/koreapas/include/dq_thumb_engine2.zend on line 667

Warning: filesize() [function.filesize]: stat failed for data2/culture/untitledvbh_sigaetop.jpg in /home/koreapas/public_html/bbs/skin/koreapas/include/dq_thumb_engine2.zend on line 667

익명 영화 | 등록일 : 2011-06-29 02:14:50 | 글번호 : 3936 | 0  30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짐 자무쉬의 '리미츠 오브 컨트롤' 감상평

킬러, 권법, 채식, 금욕, 과묵, 절제, 에스프레소 기타, 슈베르트, 다이아몬드, 보헤미안, 영화, 환각, 분자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주에는 중심도 없고, 변방도 없다. 무덤에서 알게 되지, 진짜 인생을 '예술과 과학과 자유로운 영혼에 빠진 것들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못한다.'고 외치는 기업가를 단죄 ---------------------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면 달달한 호가든보다 쓴 기네스가 더 좋아집니다. 밀크커피로 입문하지만, 어느새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즐기게됩니다. 혀끝의 가벼운 맛보다 묵직하고 깊은 맛이 주는 여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말초감각이 짜릿한 영화도 좋지만, 이처럼 뇌를 자극하는 영화도 점차 흥미로워집니다. 형식과 주제가 일치하면 경지에 오른 예술작품이라 말하죠. 감독은 스크린을 캔버스처럼 활용하여 인간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표현합니다. 받아들이고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해석하기 따라서 작품의 스펙트럼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일률적인 전개구조를 따른 영화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미술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밑받침되었더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여러 감상평을 살펴봤는데, 어떤 분은 익숙한 회화가 스크린에 등장할때 등골이 서늘하고 긴장감이 넘쳤다고 하더라고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9:05:39:

댓글수 4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댓글 1 익명 2011-06-29 10:14:31 오 다행히 한국에서도 개봉했네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에 개봉했을 때 외국언론에서 평이 매우 안 좋았는데.. 리뷰 쓰신거 보니 볼 가치가 있겠군요! 그래도 흑백영화일때가 좋았는데ㅎㅎ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댓글 2 익명 2011-06-29 13:18:32 어떻게 생각하면 엄청난 허세로 가득하죠. 받아들이기 따라서 개인차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영화들의 서사구조를 탈피하고, 예술의 표현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위대한 탄생의 시작일지, 쓰레기 영화에 머무를지는 다음에 나올 작품들과 연계해서 생각해봐야겠죠. 일단 저 작품 하나만 두고 본다면 반향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댓글 3 익명 2011-07-02 18:38:37 시네21에서의 평글에서 묘사한 한 장면이 매력적이더군요. 주인공에게 던지는 "여길 어떻게 왔지?" 하는 질문에 영화는 돌파를 감행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상상력을 이용했지."로 답하는 장면이 있다는 얘기가 너무나 멋있게 느껴졌어요. 봐야할까나.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댓글 4 익명 2011-07-07 21:49:38 별다섯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