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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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1-03-29 02:47:57 | 글번호 : 688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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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덕분에 계란 초밥은 막 만든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계란이었구요
막 들어왔다는 한우로 아부리 초밥도 먹었습니다.

저는 초밥집가면 무조건 계란!! 부터 먹는 파인데, 계란도 맛있거니와
특히 추천해주신 아부리는 정말 감동의 맛이었습니다.

다른 초밥들은 제가 못먹어봤지만 남친말로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ㅎㅎ

+양에 대해서
저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많이 못먹는 상태였고,
제 남친은 보통 일반 남자가 먹는것 혹은 약간 많이 정도인데,
모듬 초밥 (13000원)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회가 커서 좋긴 하지만 밥알이 좀 질고 작은 면이 있어요 ㅠ(초밥 먹다가 자꾸 부러짐)
몸 다나은 지금 제가 다시 가면 양 모자랄 듯 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8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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