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메뉴는 원래 있던 소울키친과 동일한데 브런치나 디저트 메뉴가 많이 추가되어 있더라구요.
먼저 특이한 점은 크로켓.
감자, 아채, 치즈, 커리, 단호박 크로켓이 2천 3백원부터 2천 8백원까지의 가격대였어요. 크로켓 하면 사실 커피보단 맥주가 떠오르는지라 잘 어울릴지는 먹어봐야 알 것 같아요. :)
샌드위치나 연어샐러드와 텐더스틱 샐러드, 와플과 같은 평범힌 메뉴들도 있었고요.
아참, 단호박죽과 단팥죽을 팔고 있는 점도 신기했어요.
또, 크로켓이나 베이글, 와플이 들어간 브런치 메뉴도 팔고 있었는데 다음번에 느긋하게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서두에도 적었지만 오늘은 배가 부르다보니 간식 없이 복숭아 요거트 쉐이크만 마셔서, 맛에 대한 리뷰는 할게 없네요.
다만 창문이 크고 전망이 좋아서 낮에 좋아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공부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카페입니다. (정보1)
또, 단체실처럼 보이는 방이 딸려있는데 10명 이상 들어갈 수 있어보였어요. 실제로 단체실로 쓰고있진 않은듯 보였지만 어쨌든 단체로 오기 좋아보였어요. (정보2)
다음에 죽이나 브런치 먹어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21: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