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와서 처음 인도커리라는 신세계를 접하고 학교 근처의 카레집들은 거의 다 가봤는데요
제가 먹은 건 탄두리 치킨이 있는 세트b였는데 샐러드 탄두리치킨 반마리 라씨 2개 공깃밥 갈릭난이 나오고 2만 5천원이었어요! 제일 감동 이었던건 바로 라씨인데요!지금까지 먹은 라씨는 좀 달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 라씨는 깊고 풍부한맛이 납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일본에서 먹은 훗카이도산 병 요구르트맛이랑 비슷하다고 해요! 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네요.. 라씨가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카레는 원래 세트에 포함된건 양고기카레였는데 같은 가격의 카레로 바꿀수 있다고 해서 치킨 카레로 바꿨어요! 탄두기 치킨 반마리는 닭도 실하고 적당히 수분을 머금으면서 매콤했습니다!
점심때 먹으면 좀 더 저렴하고 카레 2개를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세트메뉴마다 라씨 2잔이 포함돼있는데 진한 맛의 라씨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처음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맛있는 집이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나올때 쿠폰도 주셨는데 3번먹으면 난 6번먹으면 커리 선택 1이네요! 맛있는거 드시고 시험 다들 힘내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0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