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오늘 드디어 가봤어요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다네요
저녁 8시쯤 방문했고 밥집 겸 술집이라 그런지
사람 많아써용 손님은 100% 여자였고요 ㅋㅋ
1. 분위기
좋아요. 여대생들 취향 저격.
그림도 몇 개 걸어놓고 조명도 셀카 찍으면
예뻐보이는 그런 조명...
다만 약간 내부가 좁고 인테리어 소품이 많아
복닥거리고 부산한 느낌 있어염
2. 맛
괜찮습니다. 삼합 (파스타 불고기 파) 이랑
크림 오므라이스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예상가능한 맛이었지만 좋았어요!!!
점심에 오면 오무라이스는 6500원이더라구요
점심에 한번 가야겠어요
3. 가성비
soso입니다. 삼합 16,000원
오므라이스 8,000원
다만 삼합을 안주로 생각한다면 나쁜 가격은 아닌거 같구요
주변 분들은 해물탕에 술 많이 드시더라구요
양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4. 서비스
사실 웨이팅 길게해서 좀 짜증났어요
들어갔을 땐 대기팀 1팀이라해서 ㅇㅋ하고 대기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3팀이었...
죄송하다며 스파클링 와인주셨어요
편한 자리로 안내해주신다길래 기다렸죠
근데 비어있던 자리에 딴 팀 옮기고
저희한텐 쉐어석을 주시는거...30분 기다렸는뎈ㅋ
싫다고 하니 그럼 쉐어석 앉아있다가
딴 자리 나면 옮겨주겟대서 걍 알겠다 해써여
한 팀이 들어와서 식사 다 하고 나갈때까지 웨이팅한게 좀 짜증!
바쁜날에는 예약을 하고 가시거나
가지마시길..
5. 추천
여자끼리 생일파티 or 모임
남친이랑 영화본 후 한잔
성신여대에 갔는데 점심 먹을곳이 마땅치 않을 때 오므라이스먹으로
정도로 추천드립니당
사진 첨부해용
오므라이스는 먹다가 찍은거라 양해부탁드려용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23:08: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