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끝 쪽에서 1시간 거리를 매일 통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취/하숙 하기에는 또... 너무 가깝고.... 그렇다고 매일 통학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특히 시험기간에....

그래서 고파스랑 인터넷을 찾아 보니, "게스트 하우스"라는 게 있더군요!!

수소문 끝에, 안암에서 가장 깨끗하고 평이 좋다는 게스트하우스 "지하씨네 집"을 가봤습니다!!

위치는 개운사 앞, 카페 아눅 건물 지하 1층입니다! (고른햇살, 도스마스, 썬더치킨, 나주곰탕 그 골목 주욱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옛날에 지방에서 다른 게스트 하우스 가봤을 때나, 일반 모텔 가봤을 때나, 청결하지 못해서 불쾌했던 적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깔끔해요. 벌레 한 마리도 본 적 없고,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고 부지런하신 분인데

아주머니께서 정말 매일 매일 베게커버, 방바닥, 화장실, 변기, 이불 등등 다 청소를 하셔서... 정말 깨끗했어요...

지하라 그런지 조용해서 잠도 너무 잘 잤구요

매 침대마다 전기장판도 있고, 헤어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 심지어 폼클린징까지 있고, 수건도 마음대로 갖다 쓸 수 있고...

정말 "이거 필요한데, 이게 없네"라고 생각한 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머니께서 정말 친절하십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대부분 전화하면 그냥 4인실에서 혼자 재워주시기도 하구요!

(1인실, 2인실, 4인실 3개인가 있습니다)

어쨌든 너무 좋았어요!!

너무 감동해서 거의 홍보성 게시물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galaxy8646/220183303699

여기에 사진 있어요!!!

가격은

1인실 3만원
2인실 2만5천원
4인실 2만원
인가 그런데, 혼자 4인실 잘 때도 2만원에 해주셨다는.....

어쨌든 정말 좋았습니다~

질문있으면 올려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1: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