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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 버거킹, 맘스터치, 참살이길 맥도날드 이 3개요.
1. 맛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가 반영된 결과라 가장 의미가 없을 것 같긴한데,
전 평소에 버거킹, 맘스터치, 맥도날드 순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안암 밖의 다른 지점들과 비교해볼게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는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같은데 맥도날드는 다른 지점들과 확실히 차이가 좀 납니다.
그냥... 맛이 떨어집니다.
맛이 살짝 가있는 버거들도 가끔 나오구요.
안암 지점만을 기준으로 했을때 버거킹>맘스터치>>>맥도날드 같네요.
2. 친절
버거킹 알바 분들은 거의 친절하신 것 같아요. 항상 웃는 얼굴이시고 갈때마다 친절하다고 느꼈네요.
맘스터치는 뭐 딱히 친절하다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그렇다고 또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구요.
맥도날드는 불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은게 개인적으론 좀 웃겼네요, 이런 것도 전통인지는 모르겠는데.
몇년 사이 알바가 바뀌어도 몇번은 바뀌었을텐데 대부분 그리 불친절하기도 힘들 것같아요.
뭐 그렇다고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친절한 알바 분들도 맥도날드에 계시긴합니다.
다만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버거킹, 맘스터치에 비하면 친절도가 심히 떨어진다고 보네요.
버거킹>>맘스터치>>>>>>맥도날드
3. 가성비
이건 딱히 안암 지점에 구애받지 않는 부분이긴 한데
비싸긴 버거킹이 가장 비싼데 워낙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자주하고 번거롭긴해도 영수증 쿠폰을 쓰면 단품값에 세트를 먹을 수 있기때문에
런치타임에만 방문하는 맥도날드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맘스터치는 그냥 딱 적당한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구요.
가성비는 확실히 런치타임의 맥도날드가 가장 낫긴하지만 버거 상태가 황당할 때가 간혹있어서 썩 권하고싶진 않네요.
오히려 버거킹의 3900원짜리 더블패티버거 세트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2: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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