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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헬기 행정업무 중 61% 김문수 지사가 이용
소방헬기가 도(道)의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최근 3년간 97회 운행됐고 이 가운데 61% 59회는 김문수 지사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지사는 2008년 24회, 지난해 32회, 올해 3회 등 모두 59회 소방헬기를 탑승했다.
소방헬기를 1시간 운행하는 데는 연료비와 정비비, 보험료 등을 포함해 200만∼300만원이 든다
최 의원은 "인명구조와 산불.화재 진압에 사용되는 소방헬기를 도지사가 자가용처럼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소방헬기가 사용될 수 있는 도정업무를 엄격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항공대운영규칙상 '긴급한 도정업무 수행'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소방헬기를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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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항공대 운영 규칙
제5조(임무) ① 항공대는 다음 각 호의 임무를 수행한다.
1.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2. 응급환자의 이송 및 피난유도
3. 공중 소방지휘통제 및 소방력 운반
4. 항공기 사고 시 수색 및 구조 활동
5. 장기이식환자 및 장기의 이송
6. 긴급한 도정업무 수행
7. 도 및 시·군 업무 항공지원
8. 귀빈 항공수송 및 연락비행
9. 공중방역 및 방제지원
10.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② 항공대 임무수행의 우선순위는 제1항 각 호의 순서에 의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10. 그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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