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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2-23 14:20:17 | 글번호 : 17475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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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대생의 40일 유럽여행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4 03:48:36:


댓글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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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2-23 14:25:29
그냥 이쁜 여자가 여행 다녀와서 사진자랑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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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2-23 14:21:42
요즘은 이런거 보면 여자 혼자 길거리에서 노숙하다가 난민들 만나면 큰일날텐데...하는 생각이 먼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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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2-23 14:35:27
남들 가니까 & 돈쓰는 맛으로 가는거지

무슨 자아성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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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2-23 14:40:40
여행이 엄청 어려운 도전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네요. 별개로 사진은 보통 저련 경우
찍어달라고 하는건가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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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2-23 15:31:01
뭐이렇게 다들 삐딱하게 바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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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2-23 14:21:42
요즘은 이런거 보면 여자 혼자 길거리에서 노숙하다가 난민들 만나면 큰일날텐데...하는 생각이 먼저 듬 :

댓글 2 익명 2018-12-23 14:22:17
이쁘시네.. :

댓글 3 익명 2018-12-23 14:24:18
지금쯤 첫째아들이 몇살이더라... :

댓글 4 BEST 익명 2018-12-23 14:25:29
그냥 이쁜 여자가 여행 다녀와서 사진자랑 하는거 같음... :

댓글 5 익명 2018-12-23 14:28:46
4/ 22222222222222222 :

댓글 6 익명 2018-12-23 14:30:47
ㅋㅋ 뭔가 새로운곳 가서 시야도 넓히고 자아성찰도 하고 그러고 싶으면 여행말고 군대가지 그냥 :

댓글 7 BEST 익명 2018-12-23 14:35:27
남들 가니까 & 돈쓰는 맛으로 가는거지

무슨 자아성찰 ㅋㅋㅋ :

댓글 8 익명 2018-12-23 14:36:09
여행하다보면 2달이상 장기하는분은 대부분 여자였어요. 터키서 만난분도 본인말로는 4달째 하고있다고. :

댓글 9 익명 2018-12-23 14:37:55
앗 전 사진만 보면서 내렸는데 댓글 보니까 텍스트가 엉뚱한게 많나보네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인 듯... :

댓글 10 BEST 익명 2018-12-23 14:40:40
여행이 엄청 어려운 도전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네요. 별개로 사진은 보통 저련 경우
찍어달라고 하는건가요 ㅇㅇ :

댓글 11 익명 2018-12-23 14:42:52
유럽에서 장기로 카우치서핑하다 성폭행 당할뻔한 사람 본적있어요 무사히 돌아왔으니 추억이죠 :

댓글 12 익명 2018-12-23 14:43:34
살아 돌아와서 다행 :

댓글 13 익명 2018-12-23 14:44:31
이제는 이런 컨텐츠도 끝물인 듯
사람들이 이런 컨텐츠 보고 와 부럽다 대단하다라는 생각 보다는 그냥 또 그저그런 어린 허세 쯤으로 치부하는 듯 :

댓글 14 익명 2018-12-23 14:44:49
근데 궁금한게 혼자간거 아니었냐요. 근데 저 잘나온 사진들은 누가 찍어줬을까요? 서양애들 사진 잘 못찍던데, 인스타 남친이라도 같이같나? :

댓글 15 익명 2018-12-23 14:45:31
사진만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

댓글 16 익명 2018-12-23 14:56:36
운 좋으셨네. :

댓글 17 익명 2018-12-23 14:56:41
여행을 가서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 가보지 못했던 곳, 먹어보지 못했던 것, 경험해보지 못했던 문화들 이런 거야 새롭게 겪을 수 있지만 겨우 그런 경험들로 꿈이 구체화되니 인식이나 가치관이 달라지니 할 만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죠.
하물며 가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본 게 아닌 여행가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쌓은 경험들로 사람이 변할 수 있으면 이미 이 세상은 유토피아가 되었을듯.
대부분 최소 10년 이상을 정규교육 받으면서 자란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도 이렇게나 싸이코도 많고 부조리로 넘쳐나는 세상인데 겨우 저런 걸로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면 교육과정이 뭐가 필요할까요 다 해외나 갔다오게 만들지 :

댓글 18 익명 2018-12-23 15:31:01
뭐이렇게 다들 삐딱하게 바라보지 :

댓글 19 익명 2018-12-23 15:52:32
그냥 서울 뒷골목 일주일만 돌아다녀도 배울 것은 엄청나게 많음 :

댓글 20 익명 2018-12-23 15:54:19
스물한살에 팔자 좋네 이정도 그냥 혼자 생각하고 내렸는데 왜들 이렇게 화가나셨어요ㅋㅋㅋ :

댓글 21 익명 2018-12-23 16:23:34
결론은 미래계획 없이 살겠다 이런건가 :

댓글 22 익명 2018-12-23 16:46:05
돈을 벌면서 다니는게 아니라 돈을 쓰면서 다니는건 사실 그렇게 큰 도전은 아닌 것 같았어요 :

댓글 23 익명 2018-12-23 17:22:48
저런 포스트 이제 너무 식상해요.
일상을 벗어 던진 밝은 색상의 여행 사진과
생기발랄한 가벼운 철학과 교훈의 조합.
너무나 식상함. :

댓글 24 익명 2018-12-23 17:30:17
혼자 여행이라면서 저 사진들은 누가 찍어준건지가 제일 궁금한데.. :

댓글 25 익명 2018-12-23 17:47:13
혼자 가도 리얼 혼자만 돌아다니는건 아니고 유랑같은데서 동행 구해서 같이 돌아다니거나 밥 같이먹고 그랬겠죠
중간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다고 되어있기도 하니깐...

저도 직장 다니고 돈 벌고서야 혼자서 해외여행을 첨 가봤는데,
가기전까진 정말 신경 많이쓰이고 머리도 아프고 걱정도 되고 계획 짜는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아무것도 모르니까 답답한게 굉장히 컸거든요

다녀오니까 그 이후로는 왠지 모르게 성장한 느낌도 들고(사실 아무것도 변한게 없지만)
뭔가 하면 다 해낼 수 있을것도 같고(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거지만)
그런 느낌 겪어봐서 저 소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요
아직도 기차타고 이동하거나 호텔에서 틈틈이 적은 일기 읽어보면서 여행 추억하는데
(결국 거의 실천하진 않지만) 어찌어찌 살아야겠다는 다짐같은거 진짜 많이 적었던 것도 떠오르고

난 이랬으니 너네도 떠나세요 이런건 아니니까 너무 고깝게 보진 않아도 될 것 같은데... :

댓글 26 익명 2018-12-23 18:12:29
히치하이킹에 노숙? 제2의 한비야인가요? 피해자 양산할듯 :

댓글 27 익명 2018-12-23 18:55:33
저 나이 남자들은? :

댓글 28 익명 2018-12-23 20:28:26
외국에서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단순 비지터가 여기서 마치 큰 도전을 하고
뭔가 큰 깨달음과 배움을 얻어간다고 하는 멘트를 보면
그저 웃음만 ㅋㅋㅋ

고파스 유저 정도면
국외체류 경험해보신 비중이 상당히 높으니
저런 멘트들이 얼마나 의미없는지도 정확히 잘 아시는분들이 많으니 별로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 거겠죠 ㅋ :

댓글 29 익명 2018-12-23 20:51:28
ㅋㅋㅋㅋㅋㅋ 유럽에서 노숙했다고? 진짜? :

댓글 30 익명 2018-12-23 21:05:14
뭐 대단히 특별하거나 대단한건 아니지만 개인에겐
무척이나 소중한 경험인건 사실같아요
이러니 저러니 하는사람들은 못해봐서 부러워서 그런게 많은거같고...
저런 여행은 진짜 저 나이에만 할수있는거라서요.
30살 여행이랑 20살여행이랑 차원이 달라요.
이제는 누구 새로운 사람만나는거 다 귀찮고 그냥 맛있는거먹고 편한데서 자고싶은 생각뿐임... :

댓글 31 익명 2018-12-25 00:44:55
왤케다들 화나셨지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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