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의 장단점(밴쿠버 기준)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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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5-27 06:26:53 | 글번호 : 1545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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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의 장단점(밴쿠버 기준)

첨부 동영상 : 1개

장점
1. 맑은 공기 : 그냥 숨만 쉬어도 건강해지는 느낌 (미세먼지 X)
2. 날씨 : 한국보다 덜 더운 여름,  덜 추운 겨울
3. 다른나라에 비해 인종차별 덜함
4. 무상의료보험 : 단 1불의 의료비도 들지 않음 (대신 의료보험인 msp를 1인당 4만원정도 내면된다)
5. 복지혜택 : 만18세까지는 아동복지수당이 나옴, 6세 이하 자녀는 보조양육수당,
                       5~18세 공교육 무료, 대학교 등록금이 한국의 절반정도(이 것 때문에 한국가족들이 이민옴)
                      노후연금(2인 부부기준으로 매달 3000불정도 받음)

단점
1. 날씨 : 겨울날씨는 춥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5~6일에 흐리고 비오는 날이라 우울증 조심
2. 언어와 문화적 차이
3. 높은 집값 (중국인 이민자들때문에 매년 계속 오르고 있음) :
     2~3층 집사려면 평균 10억, 월세사려면 한달치 월세의 반값정도를 보증금으로 내면되지만
    월세가 최소 1,000불이상 거기다가 식비, 통신비, 전기세, 의료보험, 자동차보험, 교통비 정도를 계산하면
    2인가족 기준으로 최소 한달에 2500~3000불의 생활비가 필요
   현재 캐나다 최저시급이 시간당 11.34불.(한국보다 높음)
    하루 8시간 풀타임으로 주5일제 근무하는 직장에 취업하면
   세전으로 한달에 1,816불(약155만원)인데 거기에 세금, 의료보험, 고용보험을 빼면 세후금액은 1,500불 정도?
   매우 빠듯.. 그래서 벤쿠버에서도 자녀있는 부부들은 대부분 맞벌이를 해야 먹고 살수 있음
4. 기술공이 아니면 한국에서의 전공과 직업을 살기기 힘듦
5. 의료보험제도 : 무료인 대신 치료를 받기까지 긴 대기시간
                                담석에 걸리면 수술받기까지 3개월이 걸렸는데 복통으로 버텼던 친구보면서 놀램
                                대기시간이 길어 한국가서 치료받는 교민도 받음

                                안과, 치과 등은 의료보험제도(MSP)로 커버가 안됨.
                                이거는 사보험이나 직장보험으로 커버가 되는데 그래도
                               치과는 치료비가 한국에 비해 3~4배

6. 먹거리 놀거리가 한국에 비해 없어 심심하다.
                               예쁜 카페, 맛집이 한국에 비해 적고 영업시간 밤 9~10시 이후면 영업안함
                               생필품은 싼데 인건비와 임대료가 반영되는 외식비용은 비싸서 외식을 잘 안하게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0: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