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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20-08-21 16:28:50 | 글번호 : 259028 | 0  6696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익게펌) 전설로만 존재한다는 의사인력 공급과잉(feat. 시지푸스의 공급과잉)

2020년 :  → 2038년 -  2038년이 되면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평균을 넘는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009100017 2019년  :  → 2028년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의사인력의 과잉공급으로 인구 1000명당 활동의사 수는 2028년 이후 OECD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1113871419 2016년 :  → 2025년 현재 국내 의사 수가 OECD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25년엔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할 것”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61103020018209 2012년 :  → 2020년 대한의사협회 이혜연 학술이사는 "현 추세로도 2020년엔 3.2명으로 OECD와 같은 수준에 올라서게 된다"면서 "의사수를 늘리게 된다면 급속히 증가해 2020년 이후 의사 수가 OECD평균을 오버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m.healthmed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36 2009년  :  → 2019년 - 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지금 추세라면 2019년 의사 수는 약 15만 8000명으로 인구 4933만 7991명(통계청 추계) 대비 1000명당 의사 수 3.2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OECD 평균 의사 수를 뛰어넘는 공급과잉이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6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3:23:50: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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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 2020-08-21 16:29:26 게시판 잘못 찾아오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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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 2020-08-21 17:01:28 실제로 가격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공급을 때려박으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법조시장을 보면 알 수 있죠 물론 연에 400명 더 만드는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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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 2020-08-21 17:06:59 피로하네요.. 호게든 정게든 익게든 어디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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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 2020-08-21 17:34:03 11/ 시장논리가 적용이 되려면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조정이 전제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의료 체계에서는 가격 조정이 안됩니다. 의료 행위에 대한 가격을 국가에서, 심평원에서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의사가 조정할 수 없어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시장논리에 따른 의료서비스 가격 인하가 적용 되는 시장은 미용시장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 의사들이 미용시장으로 뛰쳐나와 가격이 많이 하락되었죠. 의료 자원의 재배치가 선행되지 않는한, 공공의대, 공공의사 양성 정책은 여러분의 세금으로 향후 미용의사를 양성하는 꼴 밖에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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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 2020-08-21 16:37:54 근데.. OECD고 공급과잉이고 간에 의사수가 늘어나면 시장논리에 따라 서비스 질이 올라가거나 가격이 하락해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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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 2020-08-21 16:29:26 게시판 잘못 찾아오신 것 같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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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0-08-21 16:37:54 근데.. OECD고 공급과잉이고 간에 의사수가 늘어나면 시장논리에 따라 서비스 질이 올라가거나 가격이 하락해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거 아닌가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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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0-08-21 16:38:07 오늘만사는정권인데왜미래를보십니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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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20-08-21 16:39:17 2/전설로만 내려온다는 시장논리에 의한 효용증가 ㄷㄷ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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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0-08-21 16:40:19 2/ 첫번째 링크의 중간 '심평의학' 부터 아래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의료는 일반적인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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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 2020-08-21 16:41:15 OECD 평균이 급성장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하고 봤는데 3.5명대에서 거의 고정이군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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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 2020-08-21 16:43:02 2/ 병원이랑 치킨집이랑 같습니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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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 2020-08-21 16:45:09 2/ 그거랑 비슷하게 최저임금 올린다는 얘기가 있긴한데요 결과는, 알바비가 오르니 알바를 안뽑게됩니다 마찬가지로, 의사를 많이 뽑으면 좋아보이지만 또다른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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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 2020-08-21 16:46:56 2/치킨집이 늘어난다고 치킨 가격이하락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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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 2020-08-21 16:47:02 ― 이번 파업에 여론은 극명히 갈립니다. 지지자들도 있지만,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는 지적도 있어요.     “‘전문직이고, 먹고살 만하면서 왜 저러나.’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죠.     그런데 가만히 보세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보험화. 이런 주제들 지금 당장 의사들 밥그릇에 아무런 영향도 안 미칩니다. 최소 10년 뒤 이야기고, 그때 되면 은퇴하신 분들도 많겠죠. 잇속 챙기는 차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의료가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정부가 귀를 기울이지 않으니까 절박한 마음에서, 이렇게 해서라도 알아달라는 거예요. 뭐랄까… ‘제 목숨을 걸고’ 말씀드리는데, 의사들은 정말 이러다가 국민 건강에 위해가 갈까 걱정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 이부분이 참 공감이 됩니다. 1년에 400명씩 10년간 4000명. 매년 3000명씩 신규 의사가 나오는 상황에서 그리 많은 숫자가 아닙니다. 게다가 제대로 된 의사로 양성되어 사회에 나올 때까지는 최소 11년이 걸리죠. 지금 파업하고 난리치고 있는 젊은 의사들, 인턴, 레지던트들이 사회로 나가 개원가에서 자리잡을 시기입니다. 오히려 싸게 양성된 의사들 싸게 페닥 부려먹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런데 왜 이렇게 무리를 하면서, 악을 쓰거 있는지, 자기 면허 정지시킨다는데도 파업을 강행하는지, 그 이유를 좀 더 관심 있게, 이성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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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BEST 익명  2020-08-21 17:01:28 실제로 가격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공급을 때려박으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법조시장을 보면 알 수 있죠 물론 연에 400명 더 만드는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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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BEST 익명 2020-08-21 17:06:59 피로하네요.. 호게든 정게든 익게든 어디로 가주세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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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 2020-08-21 17:18:42 11/ 법조계랑은 다르죠 변호사는 국가에서 소송건당 가격을 결정해놓는건 아니잖아요. 혹시 그런가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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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BEST 익명  2020-08-21 17:34:03 11/ 시장논리가 적용이 되려면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조정이 전제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의료 체계에서는 가격 조정이 안됩니다. 의료 행위에 대한 가격을 국가에서, 심평원에서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의사가 조정할 수 없어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시장논리에 따른 의료서비스 가격 인하가 적용 되는 시장은 미용시장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 의사들이 미용시장으로 뛰쳐나와 가격이 많이 하락되었죠. 의료 자원의 재배치가 선행되지 않는한, 공공의대, 공공의사 양성 정책은 여러분의 세금으로 향후 미용의사를 양성하는 꼴 밖에 되지 못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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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2020-08-21 17:57:01 14 / 가격은 링크랑 내용보고 이해했는데 서비스의 질은 어떻게 보시나요? 예를 들어 병의원 방문 시 상담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진다거나 단순진료 시 대기시간이 긴 문제 등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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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익명  2020-08-21 18:06:57 16/ 여러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중소형병원에서의 진료라면 (다들 듣기 싫어하시는) 저수가 문제 + 의사의 진료 성향이 문제라고 봅니다. 감기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에서 환자 1명 진료당 1만원 이야기합니다. 의사도 결국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현재 수가에서는 환자를 많이많이 봐야 병의원이 유지되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의사 개인이 수익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상담 시간을 늘일 수는 있겠죠. 대학병원에서의 진료라면 이는 계속 말씀드리는 의료 자원 불균형한 배분 + 대학병원/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국민성 때문에 환자가 몰리고 이로인한 1분 진료, 대기시간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방에 믿을만 한 대형병원을 설립하고 실력 있는 의사들이 갈 수 있게끔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주면, 국민들도 지역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고 지역병원에서 수술/치료 받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확실한 해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파업으로 우리가 주장하고 있는 바는, 전문가 집단과의 논의 없는 정책을 밀어붙이지 말고, 해답을 같이 찾아가자는 겁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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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 2020-08-21 18:08:28 저도 이번에 파업에 참가한 전공의입니다. 병동 환자분들께 사정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병원을 떠났습니다. 고파스 자주 들어오진 않았지만 파업 기간 동안이라도 댓글 좀 달면서 여러분들의 오해를 좀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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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 2020-08-21 18:09:15 그러면서 OECD의 ‘보건통계 2020’를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임상의(臨牀醫) 수는 인구 1000명당 2.4명(한의사 포함) 한의사...포함? 여기서는 기똥차게 한의사 포함인게 이상하네요 의협에서 왜...? OECD가 3.5 인데 한의사 포함 2.4 그리고 이걸 기준으로 해야 38년에서야 비로소 평균 돌파 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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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익명  2020-08-21 18:14:27 14 의사 수를 늘리면 미용의사 수입이 줄어들어 미용으로 진출할 유인이 줄어들겠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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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 2020-08-21 18:20:58 20/ 미용 시장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파이가 무궁무진한 시장입니다. 낙수 효과는 일어 나지 않을거에요. 누군가 식게에서 비유하셨는데, 미용 의사가 망해 필수 의료로 가게 하는 정책은, 서울 집값을 무한으로 올려 국민들을 지방에 살게 하는 것 정도로 얼토당토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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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익명  2020-08-21 18:23:01 ㅋㅋㅋㅋ 시지푸스의 공급과잉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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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 2020-08-21 18:26:21 그리고 글에서 뭔가 이상한게 보이는데 왜 기준년도가 최근으로 오면 올수록 OECD 평균을 넘는 시기가 갈수록 늦어지는 걸까요 2020 년에는 38년에 2019년엔 28년에 2016년엔 25년에 2009년엔 19년에 의사수가 OECD 평균을 넘는다 .. 그리고 그건 한의사를 포함하냐 마냐 등 기본적인 통계 처리에서 뭔가 자의적인 요소가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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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익명 2020-08-21 18:26:43 21/ 이미 서울에서 공급과잉으로 폐업하는 미용 gp들 널리고 널렸는데... 아직도 블루오션이라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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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 2020-08-21 18:27:22 20/ 의사 집단에서는 그보다 간결하고 실용성 있어보이는 해결책들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었는데, 정부에서는 효과는 없고 대중들을 현혹하는, 겉으로만 있어보이는 정책들을 밀어붙이겠다고 하니 답답하고 화가 나는 상황인 것입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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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익명  2020-08-21 18:28:28 24/ 폐업하는 미용 gp 들이 트레이닝 받으러 대학병원 들어가서 내외산소, 흉부 이런 과들 하실거라고 믿으시나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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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익명 2020-08-21 18:32:45 26/ 왜 그 얘기로 흘러가나요? 논점은 미용 시장도 과포화 상태가 되고, 페이가 점점 떨어지면, 미용이 아닌 다른 과를 택할 유인도 높아진다는게 요지인데요. 폐업한 gp들이 기피과에 지원할 것이다!가 아니라요. 그리고 님이랑 다르게 생각하는 의사들도 충분히 계십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십년 넘게 교수 생활 중입니다. 지금 있는 학교에서도 해마다 의대 정원을 늘립니다만, 그에 대한 논란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략) 소위 말하는 성형외과 같은 인기 과에 계속 사람들이 몰린다고 해도, 아예 처음부터 심장외과 같은 비인기 과에 가는 학생들도 생길 수 있겠지요.” “어차피 늘려야 하는 의사정원 늘리면, 기피 과 문제가 최소한 현상유지나 조금 늘겠죠. 기피 과 문제는 다양한 측면에서 해결해야 하고 의사 수 증대도 그 해결방안 중에 하나죠.” (https://news.joins.com/article/23789849)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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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익명 2020-08-21 18:34:36 23/ 이 글이 도대체 왜 올라온건가 했는데, 23플님이 말씀하신 의도로 올린거같네요~ 매년 xx년 후엔 OECD 평균을 넘는다고, xx년은 매번 변하고... 이런 의도의 글이였네용 2009년엔 10년후 2016년엔 9년후 2019년엔 9년후 2020년엔 18년후 쫌 들쭉날쭉하네영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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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익명  2020-08-21 18:40:57 27/ 링크는 안보입니다 못읽었어요. 링크가 미국의 이야기라면 우리나라 상황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미국에선 비인기과,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이나 인기과, 혹은 미용시장에 종사사하는 의사들 사에에 처우라던가 샐러리에 차이가 크게 없는 것으러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의사들이 후배들에게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야, @@과 간다고? 너 사오십대에 밤새 당직서다 급사하고 싶냐? ㅋㅋ 편한과 가 돈버는 과~' 저도 이런 말들 후배에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의사의 소명에 맞게 환자 살리는 일 하고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로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파업을 하고 거리로 나서는 겁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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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익명 2020-08-21 18:47:00 29/ 링크 뒤에 ) 지우시면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상관없이 통용되는 지극히 일반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지난 2012년 신규 의사 및 전공의 정원 3207명과 3982명 격차를 2019년 3115명과 3155명으로 좁혔으며, 기피과목 충원율도 2012년 69.7%에서 2019년 73.4%로 높아졌고, 수가개선의 경우, 핵의학과와 병리과 등 기초과목 수가 인상(2004년)과 외과 및 흉부외과 가산(2009년, 2014년), 산부인과 분만수가 인상(2010년~2016년) 등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부에서도 아무런 대책 없이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밤새 당직서다가 급사할만큼 업무량이 과중하면, 그걸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의사 수 증원이 있고, 앞서 인용한 교수님의 말씀대로 의사 수가 늘어나면 그에 따라 최소한 현상유지 혹은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환경이 어떤 환경을 일컫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의사들 평균 연봉수준은 일반 국민들보다 훨씬 더 가파르고 빠른 속도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던데요? 개원가 중심의 의협과 달리 대한병원협회는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의사 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병협 관계자는 "중소병원장들은 수년째 의사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데 그 해결책은 결국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라며 "끝을 모르고 치솟는 의사 인건비 문제도 결국 의사 수 확대에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3/261585/) 그렇다면, 정말 의사 수 부족으로 의사들의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을까요?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의 전체 의사 월평균 임금을 보면 2011년 1007만원에서 2016년 1305만원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5.3%씩 증가해 지난 6년간 1.3배 인상됐다. 같은 기간 일반근로자 인건비는 203만원에서 239만원으로 연평균 3.4%씩 증가했다. OECD의 보건의료통계 분석 자료로 보면 OECD국가의 ‘고용 전문의’의 평균 인건비(한국제외)는 2016년 기준 10만 9282 US$PPP로, 우리나라는 이보다 높은 21만 12792 US$PPP였다. 또한 2016년 기준 OECD 국가의 의사 인건비 대비 일반근로자 인건비 격차의 평균 배수는 2.75배로 우리나라의 5.45배 대비 약 50.5% 수준이었다. 즉, 우리나라 의사 인건비는 우리나라 타직종·타국가 의사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고, 그 격차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이번 분석의 결과라고 합니다. https://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51026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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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익명  2020-08-21 19:12:16 GP달고 할수 있는 미용의사가 그렇게 쉽고 무궁무진하면 전문의로 개업한 의사들이 호구병신이네요?ㅋㅋㅋ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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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익명  2020-08-21 19:51:23 25 대체 의사집단에서 내놓는 실효성있는 대책이 뭔가요 의사수입증가에 실효성있는 대책말하시는건가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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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익명  2020-08-21 23:15:52 32/ 아주 심플하게 정부가 직접 돈을 부어 투자해라. 경쟁을 늘리고 사람만 박아놓으면 알아서 좋아질거란 생각하지말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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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익명  2020-08-22 01:24:54 10/ 솔직히 밥그릇 아니라고하는것도 좀 추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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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익명  2020-08-22 12:53:22 33 그러니까 국민세금으로 의사수입늘려달라는거잖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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