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0만원권 새지폐의 인물초상으로 확정된 백범 김구 선생님.

  17살 때

<상서> 중에 한 구절이 그의 눈에 띄게 됩니다.

‘상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고

(相好不如身好)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身好不如心好).’

그 때 선생님은 “상 좋은 사람(好相人)보다

마음 좋은 사람(好心人)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제부터 밖을 가꾸는

외적 수양에는 무관심하고

마음을 닦는 내적 수양에 힘써

사람 구실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니,

종전에 공부 잘하여

과거하고 벼슬하여 천한 신세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은

순전히 허영이고 망상이었다.

그러나 마음 좋지 못한 사람이

마음 좋은 사람으로 되는 방법이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니

역시 막연하였다...

이렇게 막연해 하실 분들을 위해

마음수련 연합동아리에서 친절하게 방법을 가르쳐드립니다~~

 마음수련 연합동아리 설명회 및 인터뷰

김구 선생님 같은 분들 한분이라도 더 모시려고 두 번 고~고~ 

↓↓↓↓↓↓↓↓↓↓ 내일임!!!!!

3월 21일 (금)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202호 저녁 7시

3월 25일 (화) 숙명여자 대학교 창학캠퍼스 B111호 저녁 7시

전국 마음수련 동아리 지도 교수님이신 이종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님도 모십니다

17살 때, 이미 마음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은 김구 선생님.

세상을 먼저 생각하는 큰 마음을 지니셨기에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나 봅니다.

선생이 돌아가시기 2년전인 1947년에 쓰신 글 '나의 소원'

이 글의 마지막 문장..

...나는 천하의 교육자와 남녀 학도들이 한번 크게 마음을 고쳐먹기를 빌지 아니할 수 없다.

어쩌면

세상이 우리를 향해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는 

그 소원.

정말 많은 친구들과 함께해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는 사람들, 무조건 다 데려오세여~

ㅎㅎㅎㅎㅎ  

김구 선생님 글 출처

월간 마음수련http://webzine.maum.org/

 2007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