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소개: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던 낙동강 하구에서 조류, 특히 물새의 서식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1981년 낙동강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82년 서울대학교 야생조류연구회가 결성되었고, 그로부터 6년 뒤 다섯 학교의 동참으로 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가 이루어졌습니다. 2018년 현재 6개 대학과 개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 내용:
1. 학습: 직박구리, 박새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녀석들부터 흰꼬리수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까지 다양한 조류의 형태, 서식지, 습성을 배웁니다
2. 조사: 한강, 관악산, 중랑천, 남동유수지(송도 바로 옆), 강화도, 금강, 낙동강, 제주도 등 가깝고 먼 지역에서 조류들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어청도, 승봉도, 흑산도 등의 아름답고 이색적인 섬에서 머물며 조사하기도 합니다!
3. 발표 및 전시: 매년 3월에 정기 조사지역 발표회가 이루어지고, 대학들에서 전시회가 열립니다
4. 엠티 및 오리엔테이션: 흔히 가보지 못하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술, 안주와 함께 진행됩니다. 오래 활동한 회원들에게 새명 부여하기, 퀴즈와 상품, 독특한 술게임 등 야생조류연구회만의 재미있고 신기한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5. 연합 강의: 야생 조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강의에 참여합니다. 올해는 6월에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활동하시는 수의사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지원 자격: 학부생, 휴학생, 자퇴생, 대학원생 누구나

사이트: http://ubck.org/xe/

하드코어 새덕들, 자주 보는 새들의 이름을 알고 싶으신 분들, 환경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저렴한 값에 전국을 누비고 싶으신 일반인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면 010-9483-8847로 문의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9 06: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