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하는 인문학 독서모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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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아재는?


환하게 탁 트인 창문으로 창덕궁이 내다 보이는 학아재는 독특한 곳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을 즐기며,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함께 다도를 배우며 수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밤에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가 열리기도 하며, 예술가가 직접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삶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인문학적 감성으로 풀어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학아재(學我齋)는 배울학(學) 나아(我)를 써서 학아재입니다.
학아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위해 만들어집니다.
인문학,예술,의학,심리학등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나의 감수성을 풍요롭게 발견하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행복한 삶을 발견하고 운용해나가자는 제안입니다.
모두가 길을 헤매는 시대, 학아재 안에서 "나"와 좀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2015년 學我齋 겨울 학당


학아재 겨울 학당은 우리의 삶에 영감을 주는 철학자들의 생각을 심도있게 공부해보는 자리로 마련 되었습니다. 나와 무관한 그 시대, 그들만의철학이 아니라 지금 여기 나의 삶 한 가운데에서 내가 활용하고 내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스스로 운용하는 힘을 길러내기 위함 입니다.

이번 학아재 겨울 학당은 두 달 간의 시간 동안 동, 서양의 철학자를 한 명씩 선정하여 관련 된 서적 한 권을 밀도 있게 읽어가는 과정입니다. 학아재에서 선정한 서적을 매 모임 전에 정해진 분량만큼 읽은 후 함께 생각을 나누게 됩니다. 총 6번의 모임이 진행되며 첫 번째 모임과 마지막 모임은 학아재 김로이 박사님의 강의로, 중간 4번의 모임은 학아재 유영훈, 김지혜 선생님의 주도하에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구성됩니다.

올해 겨울 선정한 철학자는 니체와 장자 입니다. 두 달 간의 시간동안 두 철학자의 생각을 밀도 있게 공부해보고 독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갇혀 있는 지식이 아니라 나의 삶을 행복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을 배워 나가려 합니다. 아래의 공지를 통해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신청 바랍니다. ^^



겨울학당 공지 자세히 보기
http://www.hagajae.com/bbs/view.php?Page=1&idx=1000000064&i_no=1869




학아재의 겨울학당을 통해서 지금 여기 존재하는 나의 삶에 한 발짝 다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학아재 홈페이지 www.hagajae.com

학아재 페이스북 www.facebook.com/hagajae

문의 02-766-7647, martin@asianhappiness.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30 10: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