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이 글 올리고 충원을 했는데 중간에 한 명이 빠지셔서 다시 올립니다.
  되도록이면 특별한 일이 생겨서 앞으로 스터디를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은 분들께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어스터디 인원충원합니다.

이미 계속 해오고 있던거라 저희가 현재 스터디 하고 있는 시간과 스터디 방식이

맞으시는 분들께서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시간: 목요일 5시~7시 

장소: 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하스 스터디룸에서 (or 백기)

방식: (1) 1시간은 영어소설책을 하나 선정해서 스터디원끼리 정한 분량만큼 각자 읽어온 후

그 분량의 내용을 번갈아가면서 읽습니다. (각자 그 주의 분량을 읽어왔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을 끝낸 상태이구요, 

       그 다음엔 <연금술사(The Alchemist)>를 잠정적으로 선정한 상태입니다.

       책은 각자 사고 오디오 CD나 Tape를 같이 돈모아서 하나를 사서 복사할 생각입니다.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오디오 파일도 같이 들으면서 듣기 실력도 늘리고

       어떻게 읽는 게 자연스러운지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나머지 1시간은 3분 speech로, 각자 2~3분 내외의 영어지문

(신문기사 등 아무 지문이나 상관없습니다)을 외우고

       ㅡ 쓰면 유용할 영어표현들이 많은, 듣기에 그리 어렵지 않고 말할 거리가 많은 주제가담긴 내용이 적당합니다 ㅡ

       조원들 앞에서 외운 그대로 발표(?)를 합니다. 

       거의 다 외우도록 노력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해오면 효과가 더 배가되겠죠.

       그 다음에 자기가 준비해온 영어지문 인쇄해온 것을 조원들에게 나누어주고 

       같이 보게 한 후 다시 지문을 읽습니다. 

       그 후에 유용한 영어표현, 지문 주제거리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의견을 영어로 말하는 게 전혀 불가능하신 분들은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각자 자기 speech에 관련한 적절한 질문거리 하나 정도 준비해오면 할 얘기가 더 많겠죠~)
      

뭔가 너무 빡빡하게 써놓은 것 같네요;
저희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려고 그런거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게으름피지 않고 열심히 하실 분들 메일 주세요^^

학번, 학과, 성별, 영어실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소개(?) 적어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mflawk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