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성경을 기반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나안땅(현재의 팔레스타인지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ᄍᅠᆯ수 없이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이집트)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매우 아리따운 여자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혹시나 애굽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취할까 걱정을 하여 사라보고 아내가 아니라 여동생이라고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걱정처럼 애굽 사람들은 사라의 미모를 보고 칭찬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파라오)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결국 사라는 바로의 청함으로 궁에까지 들어갔습니다 바로는 사라를 얻기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후대하였고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집에 큰 재앙을 내라셨습니다. 바로는 곧 이것이 아브라함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곧 아브라함을 불러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책망하고, 사라를 그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아브라함의 잘못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길을 떠났지만 바로 앞에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가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짓을 했습니다. 영락없이 사라는 바로에게 속하게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사라를 구출해 주셨습니다. 바로가 고의로써 아브라함의 아내임을 알면서 취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바로에 큰 재앙을 내리시긴 했어도 바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어쨌든 아브라함의 실수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틀림없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런 그도 두려움이 있어서 실수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아브라함이 이 실수는 했어도 그것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보다 신뢰하지 못했던 두려움이었을 뿐입니다. 아브라함조차도 이렇습니다. 믿는 사람이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두려움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청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쓸지 아니할지는 자신이 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따르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에게 해코지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특별히 보호하십니다. 스스로 저주를 부르는 일은 하지 않는게 현명한 일입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21: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