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제적으로 여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도록 만드는 급식 시스템. 지금 생각해보면 최고의 시스템이었다….
2
150cm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라도 '키는 1.5m입니다.'라고 말하면, 일순간이지만 상대방에게 '크다!' 하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주니까,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3
직감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유명한 윈도우즈8을 처음 써봤는데, 시스템 종료 방법을 알 수 없어서 직감에 따라 코드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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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짓말] '페이스북이라는 거 참 무섭네요. 최근까지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가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딱하고 뜨더라고요.'라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같이 일하는 남자가 말했다. 나는 '그 기분 알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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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가 내 베개 커버의 냄새를 맡고는 숨이 막힌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털 덩어리를 토해 내었다. 인과관계가 없다고 믿고 싶다. 믿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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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차인 친구에게 '여자는 별의 숫자만큼 있어.'라고 말을 했더니 '태양은 하나밖에 없잖아'라고 친구가 받아쳐서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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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서 '12/24는 어떻게 할 거야?'라는 문자가 왔길래 '약분해서 1/2로 하는 편이 좋겠지.'라고 답을 했더니 연락이 두절되었다.
8
'귀찮은 녀석의 이야기나 싫어하는 녀석의 이야기는 대체로 <그렇구만>이라고 맞장구를 쳐 주면 흘려 들을 수 있어 ㅋㅋㅋㅋ'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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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오타쿠입니까?'
부녀자 '(이번 분기에는 3작품밖에 보지 못하고 있으니) 아뇨.'
애니메이션 오타쿠 '(최근 10년 동안 방송한 애니메이션은 전부 봤지만, 그 전에 방송한 것은 잘 모르니…) 뭐, 다른 사람 정도는 봐요. 오타쿠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일반인 '(원피스를 봤으니) 애니메이션 오타쿠예요. (웃음)'
출처:
http://rede.egloos.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8 04:3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