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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21-08-16 20:15:24
여은파나 요즘 돌아가는 것을 봤을 때,그 신념을 가진 여자피디 들어오고 박나래씨 땡기면서 그 신념의 어필과 여초 지지 확장 노린게 명확해지네요. 기안을 눈엣가시처럼 보고.
근데.. 그 사상, 즉 성평등은 이성애자 남성의 인권을 조져서 이성애자 여성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기안은 질병까지 갖고 있는 약자입니다. 이 형은 어쨌든 소수자의 위치에 있어요. 본인의 부를 넣어도 이 사람은 약자에요. 저렇게 철저히 약자를 배격하는 것은 성평등의 가치에도 위배됩니다. 그러니 한국의 그 사상이 이성애자 여성주의자 전용이란 소리가 나오죠. 한남이 어쩌고 간에 한남이 봐도 저정도니 까딱 잘못하면 반작용 쎄게 나올겁니다. 미러링도 다음 전략 없으니 어떻게 되고 있어요? 10대 남학생들 보세요.
저도 아들 키우다보니 이런 이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당장 어린이집은 그렇다쳐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그 사상 가진 선생을 얘가 안 만난단 보장이 없어요.
배우자가 좋아하지만, 저는 저 두 사람 나오는 모든 프로 보이콧하려고 합니다. 종현씨를 좋아해서 샤이니를 참 애정했는데, 역시 연예인은 멀리서 봐야겠어요.
부디 기안84 작가님이 상처를 덜 받길 바랍니다.
상처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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