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2일부터 16일까지 학생회비를 낸 학우들에 한해 ‘청춘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문계는 교양관 앞에서, 자연계는 노벨광장에서 발급 중이다.

청춘카드는 총학생회 ‘고대공감대’에서 기획한 것으로, 07, 08년도에 제작했던 청춘카드가 기반이 되었다. 청춘카드는 우리 학우들의 식비, 문화·생활비를 경감시키고, 가맹점에게는 홍보를 통해 이익 창출할 수 있다는 win-win 전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청춘카드를 통해 안암동 주변의 제휴된 식당·카페·술집 등에서 더 많은 할인과 서비스가 제공되며 그 외에도 미용실·네일샵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암동 외부의 지정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청춘카드 담당 총학생회 기획국 김두현씨는 “현재 5000장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많은 학우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청춘카드를 발급 받은 황진수(국제어문,12) 학우는 “혜택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도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작성자 변정연 bjy337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