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화)과 25(목)일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용기와 청년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25일에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연회 연사로 우리학교를 찾는다.

위풍당당, 양신 등의 별명을 남기며 삼성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양준혁 선수는 자신의 청년시절 도전과 슬럼프 극복 방법 등의 실제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토크쇼 형식으로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과학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장호준 (신소재 10) 학우는 “양준혁 선수가 은퇴해 더 이상 경기를 볼 수 없는 게 아쉬웠다”며, “강연회를 통해 양준혁 선수에게 궁금한 것도 직접 물어 볼 수 있고, 또 선수의 20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틀 뒤인 25일에는 ‘멘토가 전하는 이 시대 청년의 용기’란 주제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의 강연회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과학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사회를 맡은 이번 강연은 박재완 장관이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성공한 청년 연사들과 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년 연사로는 개그맨 이수근과 (주) 티켓몬스터의 대표 기업가 신현성 씨가 참여한다.

학생복지위원회에서는 “학우들이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의 청년 시절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래에 대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회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