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1월 5일에 발매된 김동환 2집 1번 트랙으로, 신재각 작사, 신재홍 작곡의 곡입니다. 김동환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을 작곡한 신재홍은 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작곡을 본격적으로 하게 됩니다. 본인 솔로 앨범도 발매했지만 주변 가수들에게도 많은 곡을 주어 히트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승철의 ‘아무런 느낌도’,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 ‘너를 위해’,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그곳에 서서’, 정기고 ‘좋았나봐’ 등 수많은 곡들을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습니다. 현재는 ‘임트리 뮤직 리미티드’라는 한국, 영국 합작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 있습니다.

<앨범 정보>
이 앨범을 위해 도와주신 여러분들과 처음부터 힘이 되어준 환규, 승택에게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서울 스튜디오의 송기사님과 그외 분들에게도 인사말을 드리고 싶다.

도와주신분들
기획: 신현빈
연출: 장고웅
제작: 나무기획, S기획
편곡: 이환규, 이정선
엔지니어: 송형헌
디자인: 김찬석
PHOTO: 김현수
진행: 신재각

(가사)
그대 우리 만난 시절
다시 돌아올 수 없나
이제 그대 고운 미소
다시 돌이킬 수 없나
그래 우리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거운 손등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제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 bye
it's time to say good bye
it's time to say good bye

이제 아무 말도 없이
돌아서야 하는 건가
빗물에 흔들리는
그대 차디찬 웃음을
그래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거운 손길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제 안녕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2 02: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