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학기라 좋은방 살고 싶어서 부동산까지 끼고 계약했는데
취업때문에 본가로 들어가게 되어서 글 씁니다ㅠㅠ
안암일대에만 자취 3년하면서 3번째 방이었는데, 그동안 발품팔아서 이 일대 방 50개정도 돌아봤는데도 이 방이 젤 예뻤어요.
개운사쪽은 엘레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이고 교통도 불편하면서 엄청 비싸서 오거리로 왔습니다.
이공계라 강의실도착까지 뛰면 5분 걸어가면 10분걸려요

풀옵션이고 혼자살기에 부족함 없는 크기입니다. 2016년 신축이라서 방 예쁘고 깨끗해요.
안암오거리 파리바게트 뒷건물입니다.

관리비 5만원 +50만원이구 입주는 12월 말 ~ 1월초입니다.
앞에 편의점, 문방구, 약국, 병원등 가까워서 좋구요 큰 도로가 근처에 있어서 안전한데
블럭 하나 안으로 들어와야되서 시끄럽진 않아요.

공유기등 필요한거 있으면 주인아저씨가 다 고쳐주시지만 간섭은 없습니다.
옆방 사람 마주쳐 본적도 없구요 새벽 2시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들어도 괜찮더라구요

제방은 3층이고 창이 크게 2개 나있는데 너무 햇빛이 잘 들어와서 블라인드까지 달았어요...ㅎㅎ
빠른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삼34이-9육8육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4 0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