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부터 살고 있는데, 2학기에 휴학으로 지방에 내려가서 양도글 올려요~
8월 4일에 나갈 계획인데, 날짜 조정 가능하니 연락주세요!!
채광 좋고, 밥 잘나오고, 정후에서 5분거리 동우설렁탕 건물 3층 여학생 하숙집이에요.
보증금 100, 월세 41입니다.
아주머니 전화번호는 010-3931-4542이고 305호 방 보러왔다고 하면 안내해주실거에요~

길지만 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게요~
기숙사에서 나와서 처음 하숙구하는 거라 신중하게 구했는데 제가 이 방을 고른 이유는
1. 채광이 좋다. 외창에다가 햇빛이 정말 잘 들어와서  분위기가 밝았어요.
   어두운 분위기, 칙칙한 분위기가 싫다는 분은 마음에 드실거에요!! 이방 처음 볼때 분위기가 밝고 따뜻해서 끌렸네요
2. 식사가 잘 나온다.
   우선 제공되는 식사는 평일과 토요일 아침, 평일 저녁입니다.
   부페식으로 아침에 국도 나오고 두부전, 계란후라이, 장조림, 나물, 양배추 등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밥 느낌이에요
   저녁이 진짜 맛있는데, 요일마다 육고기, 생선류, 전, 카레, 김치찌개 등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닭토리탕, 오징어 덮밥이 맛있습니다!!!
   식사시간 외에도 전기밥솥에 밥이 항상 있고, 냉장고에 반찬들이 많아서 언제든지 밥과 반찬을 꺼내먹으면 됩니다.
   특히 아침에 제공되는 반찬들이 냉장고에 있어서, 늦게 일어나도 언제든지 식사할 수 있어요~(자기가 먹은 그릇만 설거지하면 돼요)
3. 벌레가 없다.
   바퀴벌레를 진짜 싫어해서 이 부분이 정말 중요했어요.
   지금까지 과자먹으면서 살았지만, 바퀴벌레도 없고 개미도 없습니다!!!
4. 위치가 좋다.
   정후까지 약 5분정도 걸려요. 학교갈 때 정말 여유있습니다ㅋㅋㅋㅋㅋ
   부모님께서 무엇보다 안전한 곳을 원하셨는데, 위치면에서 정말 적합합니다! 개운사가는 길가에 있어서 골목으로 안들어가도 돼요
   그리고 주위에 편의점, 가게들이 많아서 아주 편해요 건물 지하에 복사집도 있어서 수업갈때 정말 좋아요

단점은 방이 좁아요. 계약할 때 방 분위기는 좋지만 방이 좁아서 결정을 망설였는데,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좁은 방의 답답함이 없고, 살아보니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온전한 나만의 공간 느낌이에요!!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3칸이 있는데, 지금까지 겹친적이 없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가격 : 보증금 100 월세 41만원.
아주머니 전화번호는 010-3931-4542이고 305호 방 보러 왔다고 말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9 16: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