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쇠고기 수입개방 반대!

이명박 정권의 폭력진압 규탄!

6.10 민족고대 동맹휴업 성사!

어제 총학생회장와 단과대 학생회장들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개방 반대와 이명박 정권의 폭력진압 규탄을 내용으로 6월 10일에 동맹휴업을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4, 5일 (수, 목)에는 전체 민족고대 학우들이 참여하는 총투표가 실시됩니다.

동맹휴업은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의지를 집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며, 이미 많은 대학들에서 동맹휴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6월 10일은 6월항쟁 21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민족고대 학우들도 함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맹휴업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정경대 학생회장과 4개 과반 학생회장은

쇠고기 재협상과 6.10 동맹휴업 성사를 위해

단식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동맹휴업 성사를 위해 정경대 학생회장과 4개 과반 학생회장은 오늘부터 단식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3, 4교시에는 뜻을 같이 하는 많은 학우들과 함께 삼보일배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우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민족고대의 힘을 모아, 이번만큼은 승리한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나서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민 한 명 한 명의 삶, 사회적 약자의 삶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명박 정권에 진정한 고대생들의 목소리를 알려 봅시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하나. 학내 촛불문화제에 참여한다. (3, 4, 5일 6시 타이거 플라자 앞)

둘. 학내 촛불문화제가 끝난 후, 다른 학우들과 함께 7시 시청 앞 촛불문화제에 참가한다.

    (특히, 3, 5, 7, 10, 13일은 집중판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셋. 4, 5일에 있을 동맹휴업 성사를 위한 총투표에 꼭 참여한다.

넷. 10일 동맹휴업에 동참한다.

다섯. 좀 더 의지가 있다면, 일일단식과 매일 점심시간 정대후문에서 시작하는 삼보일배에 동참한다.

문의 : 정태호 (정경대 학생회장 ․ 010-5381-7428)

정대연 (집행위원장 ․ 018-224-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