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없고 개운사 좌측 골목길에 있는 하숙집입니다.
*5일 전에 8월 말에 방 뺄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조금 더 머무르게 되어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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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공간을 원하면서도 집밥 먹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아침저녁은 아주머니가 직접 해 주시는데 맛있어요. (알고 보니 예전에 정문 쪽에서 식당 하셨었다고ㅎㅎ)
그리고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좋아요 :)

집 구조는 1층에 아주머니 집이 따로 있고 위아래로 방들이 있어요. 한 층에 아파트처럼 문이 2개 있고 한 집에 방 5개로 5명의 학생이 살아요. 방은 단독. 호실마다 화장실/샤워실, 냉장고 1개씩 5명이 함께 써요. 정수기는 아주머니 집에 설치되어 있어서 따로 물 안 사마셔도 좋아요. (저는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개인 물통 챙겨가서 채워두고 마셔요!)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 청소 업체에서 와서 화장실이랑 복도 청소해서 화장실 청소는 걱정 안 하셔도 되고, 계단에 CCTV, 층마다 비밀번호 도어락이 설치되어있고 방마다 열쇠를 따로 줘서 안전해요.

*보증금이나 관리비도 따로 없고 아주머니, 아저씨 두분 다 너무 좋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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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방 옆에 작은 방 빈방이 하나 남아서 같이 올려요.(사진3)
창문이 작지만 다른 방들과 달리 이방엔 개인 샤워실이 있어서 혼자 샤워물품 놔두고 혼자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이전에 살던 분이 1년 반? 지내다가 이번에 나가셨는데, 35만 원 받았다고 들었어요.
햇빛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분들, 저렴한 방 찾으시는 분들, 고시원보단 넓은 곳 찾는 분들은 아주머니께 연락 드리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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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지금 반지하에 있는 큰방에 두 명이 같이 합숙하고 있어요.(사진 1,2)
원래는 조금 일찍 방을 빼려고 했었는데, 9월 7-8일까지 더 지내기로 했어요. (필요하시면 날짜 조율 가능합니다- 관련질문은 쪽지 주세요.)
반지하긴 한데, 창문이 커서 사진으로 보셔도 반지하 느낌은 별로 없고요, 동향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는 편이에요.
침대, 책상, 옷장, 서랍화장대 다 2개씩 있어서 혼자서 넓게 쓰셔도 되고 두 명이 같이 지내기 좋아요!
둘이서 지내면 싸게도 해 주시니 관심 있으신 분은 부담 없이 바로 연락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초록 빨래바구니, 노란 샤워바구니, 그 외 빨래 건조대, 옷걸이, 선풍기 다 구비되어있어요!


아주머니 번호: 010-3733-865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21: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