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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MBC배] 연장까지 간 팽팽한 접전 끝 고려대의 힘겨운 승리
[제34회 MBC배] 연장까지 간 팽팽한 접전 끝 고려대의 힘겨운 승리
글쓴이 : SPORTSKU | 등록일 : 2018-07-17 01:37:18 | 글번호 : 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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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 기록>

     

고려대학교

박준영: 23득점 10리바운드

박정현: 17득점 9리바운드

장태빈: 1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동국대학교

변준형: 32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주경식: 29득점 7리바운드

공두현: 17득점 





[34MBC] 연장까지 간 팽팽한 접전 끝 고려대의 힘겨운 승리
    

[SPORTS KU = 상주실내체육관/글 한성우 기자, 사진 양태은 기자] 1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이하 MBC) 경기에서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연장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결선행이 유력했던 고려대는 이로써 기대에 부응, 전승으로 예선을 마치게 됐고 12패의 동국대는 MBC배에서 탈락하게 됐다.

     

1Q: 고려대의 우월한 피지컬, 동국대의 빠른 패스 플레이

 김진영(체교17, G)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경기의 첫 득점은 고려대로 돌아갔다. 한 수 위의 신체 조건을 갖춘 고려대의 박정현(체교16, C)과 박준영(체교15, F)은 높이와 리바운드 능력을 앞세워 포스트를 지배해 쉽게 점수를 올렸다. 반면에 동국대는 상대의 실수를 공략, 속공에 이은 득점으로 너무 뒤처지는 것을 견제했다. 28-17 고려대가 앞선 채 마무리된 1쿼터.

     

2Q: 고려대, 주경식의 위협을 무마하다

 쿼터 시작과 함께 박정현은 블록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기를 눌렀다. 동국대의 패스 플레이를 의식해 고려대는 1쿼터와 다른 전술을 펼치기 시작했다. 장태빈(체교15, G)의 어시스트와 김진영(체교17, G)의 드리블 돌파 능력을 앞세워 고려대는 경기 템포를 한 층 끌어올렸다. 동시에 전현우(체교15, F)3점슛과 박준영의 골밑 공격이 함께 살아났다. 3점포를 장착한 주경식(동국대16, F)에게 13점을 허용한 만큼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고려대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리드를 끈질기게 지켰다. 종료까지 약 4분을 남겨놓고 점수 차를 15점으로 벌린 고려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프타임이 가까워지자 동국대는 몸싸움을 격화시켜 저항했으나 압도적인 고려대의 높이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52-39로 마감된 전반전.

     

3Q: 고려대의 로테이션과 동국대의 거센 반격

 전현우와 박준영, 그리고 박정현 등의 주전 선수들이 빠지고 후반전에는 식스맨들이 기회를 잡았다. 박정현 대신 투입된 하윤기(체교18, C)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내세워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안정적인 스타터들의 부재 속에 고려대는 초반에 파울을 자주 범했고 순식간에 점수가 한때 7점 차까지 좁혀졌다. 백승환(동국대15, G)3점포까지 터트리며 고려대를 바짝 긴장시켰다. 이우석(체교18, G)의 패스에 이은 유태민(체교15, G)3점슛을 시작으로 당하고만 있던 고려대는 맹공을 맹공으로 받아치기 시작했다. 기둥 역할의 하윤기는 끝까지 리바운드를 다수 따내며 동국대의 골밑을 계속 괴롭힌 끝에 3쿼터는 80-66으로 종료됐다.

     

4Q: 변준형이 이끈 동국대의 맹추격, 결국 연장전으로

 조급해진 동국대는 순식간에 6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탔다. 두 팀은 이어 팽팽하게 공격을 서로 주고받았다. 공두현(동국대15, G)3점슛을 자신만의 것으로 맞대응한 신민석(체교18, F). 633초가 남은 시점에서 크게 넘어진 전현우. 부상 걱정에 동료 선수들이 코트 위에 오르자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벼르고 있던 동국대는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맹공을 퍼부으며 약 5분을 남기고 3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외곽에서 좀처럼 풀리지 않던 상대와는 달리 동국대는 다양한 공격 루트에서 엄청난 성공률을 가져가더니 134초를 남기고 동점을 일궈냈다. 이에 자극받은 변준형(동국대15, G)은 돌파에 이어 레이업슛을 넣어 93-95, 역전을 이끌었다. 기쁨도 잠시, 동국대는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결국 95-95 동점으로 쿼터는 마무리됐고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EX: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한 고려대

 사기가 올라간 동국대의 허슬 플레이에 당하며 고려대는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팀 파울 트러블에 걸린 고려대는 상대가 자유투로 득점을 차곡차곡 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고려대는 전현우를 다시 투입하여 안정을 도모했지만 상대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계속 끌려다니던 고려대는 연장전 종료 직전 타임아웃을 불러 전술을 가다듬은 후 마지막 반격에 나섰고 약 40초가 남은 상황에서 장태빈의 레이업슛으로 리드를 간신히 되찾았다. 전현우의 3점포를 끝으로 최종 스코어 110-106.

     

 고려대의 MBC배 대장정은 계속된다. 경희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겨룰 718일 준준결승전의 승자와 719일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결승까지 올라가서 작년에 이어 고려대가 2년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쿼터별 득점 기록>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1Q

28

17

2Q

24

22

3Q

28

27

4Q

15

29

EX

15

11

TOTAL

110

106

0 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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