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4시 경, 경영관과 LG-POSCO 경영관을 잇는 구름다리 앞 쪽 정화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장은 통행이 제한된 채로 안전관리팀, 소방대원 등의 인력이 조치 중이다.
사고 당시 LG-POSCO 경영관 라운지에 있었던 김진희(자전 18) 씨는 ”굉음이 크게 나 사람들이 모두 놀라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준현 경영대 학생회장은 ”경영본관 건물 자체가 흔들릴 정도의 굉음과 진동이 있었다“며 ”안전 대피 문자 등을 통해 경영대 학생회 차원에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아침부터 뚜껑이 열려있었다는 현장 증언이 있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2 08: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