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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U리그] ‘해결사’ 김호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
[축구:U리그] ‘해결사’ 김호,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
高大人
일반 | 등록일 : 2019-10-19 22:15:18 | 글번호 : 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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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글 김정민 기자, 사진 박채원 기자] 양 팀의 치열한 기세가 돋보인 경기였다. 고려대학교가 10월 18일 오후 3시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U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줄다리기가 계속된 가운데, 김호(체교17)의 추가골이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고려대는 전반 36분 이호재(체교19)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는 사이버외대의 매서운 공격력에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김호는 후반 17분 김재욱(체교16)과 교체 투입돼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했다. 후반 40분 임장혁(체교16)의 롱패스를 받은 김호가 트래핑한 뒤 골대 정면에서 그대로 슈팅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격차를 벌렸다. 당시 득점 상황에 대해 묻자, “우리가 후반전에도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 역시 실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상황을 잘 대비해서 경기에 임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날 경기는 지난 6월 7일 제주국제대와의 U리그 3권역 11라운드 후 약 네 달만의 홈 경기였다. 경기 총평을 부탁하자, “지금 우리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어떤 팀을 만나도 좋은 경기를 펼치기 힘든 상황인데, 오늘 경기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어서 다행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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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고려대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나, 시즌 중, 후반부를 지나며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매년 발생하는 문제지만, 올해 역시 스쿼드가 얇아져서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발전해야하고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시즌 초반에 있던 춘계연맹전은 부족함 속에서도 대회를 잘 마쳤다. 그 이후에도 다음 대회를 잘 준비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끝까지 잘 대비하지 못 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반성해야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시즌 막바지,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뿐이다. 상대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운대학교와 리그 3위에 위치한 인천대학교다. 김호는 이에 대해 “남은 두 경기의 중요성을 떠나서 어떤 경기라도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잘 융합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의지를 보였다. 고려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10월 22일 광운대와의 U리그 15라운드 홈경기다. 고려대가 이번 시즌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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