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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분위기 반전vs선두 탈환 고려대인천대 맞대결
[U리그] 분위기 반전vs선두 탈환, 고려대-인천대 맞대결
SPORTSKU
등록일 : 2019-05-16 19:19:00 | 글번호 : 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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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분위기 반전vs선두 탈환, 고려대-인천대 맞대결  

 

[SPORTS KU=글 차재민 기자, 사진 이영은, 정희연 기자 / SPORTS KU DB] 두 팀의 상황은 다르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 한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인천대학교(이하 인천대)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2019 대학축구 U리그 3권역 경기를 치른다. 순위싸움을 위해, 또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팀 모두에게 이날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가 될 전망이다. 


흐름을 바꿔야 할 고려대, 선두탈환 나서는 인천대


고려대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5월 들어 치른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권역 5위로 추락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열사대)에게 홈에서 충격 패를 당했고 하위권 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이하 사외대)를 상대로 어렵게 무승부를 가져왔다. 시즌 시작 전부터 지적된 얇은 선수층의 약점은 토너먼트인 춘계연맹전보다 U리그에서 더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으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U리그 권역 우승과 전국체전 제패로 대학축구의 강호로 자리 잡은 인천대는 올해도 지금까지 치른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1경기를 더 치른 1위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와 승점 동률, 골득실에서 4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일 아주대전 패배로 4년 만에 홈경기 패배를 당해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지난주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에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아주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고려대를 잡고 선두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한다. 


공백을 메워라


중요한 일전이지만 양 팀 모두 중요한 선수가 결장한다. 고려대는 중원의 핵심이던 정호진(체교18)이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대표팀 차출로 이탈했다. 인천대는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던 U22 대표팀 출신 서휘(인천대18)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고려대 박강산


공백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은 양 팀의 4학년 형님들이다. 고려대는 정호진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박강산(체교16)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강산은 지난해까지는 팀에서 큰 비중을 가졌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경기력이 크게 올라오며 서동원(체교92) 감독의 히든카드로 자리 잡고 있다. 중앙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넓은 활동량과 패싱력으로 팀에 기여 하는 선수인 만큼, 정호진의 공백을 직접적으로 메워줘야 한다. 


인천대는 서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상벽과 이종현(이상 인천대16)이 포지션 이동에 나설 전망이다. 부산아이파크 유스팀 출신으로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인 이상벽은 본 포지션은 오른쪽이지만, 올해 서휘와 동반 출전하면서 왼쪽에서 서는 일이 잦았다. 서휘가 결장함에 따라 고려대전에서는 본 포지션인 오른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왼쪽에 생기는 빈자리는 이종현이 메울 것으로 보이다. 이종현은 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팀 상황에 따라 측면수비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양하게 소화한다. 지난해 고려대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적도 있는 만큼 어느 자리에 서건 고려대의 경계대상이 될 전망이다.


인천 유스 선후배 대결, 권역 최고 공격수를 가린다

 고려대 이호재


얇은 선수층으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고려대의 ‘믿는 구석’은 확실한 스트라이커 이호재(체교19)의 존재감이다. 지난해 고려대는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싸워주고 공격의 마침표를 찍어줄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새내기 이호재의 존재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 출신의 이호재는 190이 넘는 장신 스트라이커로 제공권 뿐 아니라 상대 수비를 버겁게 하는 파워, 그리고 강력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골 결정력까지 갖춘 선수이다. 현재 5골로 3권역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인 이호재는 지난 사외대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다.


고려대에 이호재가 있다면 인천대에는 박형민(인천대16)이 있다. 이호재의 인천 유스 선배이기도 한 박형민은 대건고 시절 이호재 못지않게 큰 기대를 받았으나 인천대 입학 이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지난 2년이 넘는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하지만 올해 부상 공백을 이겨내고 장점인 스피드와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표건희(인천대16), 이석규(인천대18) 등 우수한 2선 자원의 지원까지 더해져 더욱 파괴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광운대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하며 4골로 득점 선두 이호재를 1골 차로 바짝 추격중이다.


2019 대학축구 U리그는 총 82개 팀이 참가하며 9개 권역에서 홈앤어웨이로 경기가 벌어진다. 3권역에서는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하고 4위 팀은 다른 권역 4위 팀과 성적을 비교해 상위 4팀 안에 들어야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는다. 인천대와 고려대 모두 안정적인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이번 경기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최근 전적 

2018.04.06 U리그 1차전 고려대 0-2 인천대 (녹지운동장)

2018.05.25 U리그 2차전 고려대 1-1 인천대 (인천대 운동장)


양 팀 U리그 기록

고려대 3승 2무 2패 11득점 9실점 (5위)

인천대 5승 1패 13득점 4실점 (2위)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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