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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2잔은 기본이고,
커피 마시는 낙으로 사는 커피 덕후입니다!
얼마 전에 뭔가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교양관 쪽에 있는 린다스 커피에 가보게 됐는데,
커피 맛에 뿅 가서 처음으로 소포게에 추천글 써봐요ㅎㅎ
보통 린다스 커피 가서 따뜻한 라떼를 마시는데
산미도 적고 굉장히 진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우유가 별로이거나 샷 하나 추가해도 라떼에서 좀 밍밍한 맛이 나던 곳을 많이 가봤던지라 만족스러웠어요.
사이즈는 대략 스벅 Tall 정도이고, 가격은 3900원이에요
(테이크아웃시 500원 할인)
그러다가 달달한게 땡겨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 시켰는데
제 추측이지만 파우더를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닐 수도 있지만....ㅎ 아무튼 싸구려 시럽 맛은 절대 아닙니다!!
평소에 바닐라 라떼 마시고 싶으면 이디야, 할리스, 커피빈을 가는데
이디야가 가격면에서나 접근성에서 좋지만.... 아이스 시키면 얼음이 너무 많더라구요ㅠ
꽤 단 편이라 다음에 가면 조금 덜 달게 부탁드릴 것 같긴한데
진짜 맛있어요ㅠㅠ
마시자마자 당이 팍 충전되는 느낌이에요
참고로 사진은 제가 몇 모금 마신 사진이구,
사이즈는 스벅 Tall ~ Grande 사이?, 가격은 4400원이에요
(테이크아웃시 500원 할인)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세요ㅠㅠ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제가 갈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ㅜㅜ
없어지지않고 안암에 오래 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급 쌀쌀해졌는데 고파서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1 1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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