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건강한 음식이 먹고싶은데...
야채많은 다손김밥이라도 먹으려고 정문으로 나갔다가 다손김밥이 닫혀있어서...(자주 닫혀있더라구요? 월요일엔 점심시간에도 닫혀있었음)
방황하다가 찾게된 곳입니다. 국수사랑.
지하에 위치해있어요.
꼬막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가게가 좀 낡아서...?
무엇보다도 테이블 자체가 너무 오래돼고 기름때에 끈적거려서 많이 불쾌했고... 오래된 수저통도 불쾌했고... 수저도 깨끗한건지 의심이 가고...
서빙하시는 분은 구석에 마루에 편히 앉아서 (대충 옷입으시고 머리 대충 묶으셨더라구요 그냥 집에 편히있는 듯한 복장) 폰보고 계시다가 음식나오면 서빙하시고...
뭐랄까.. 끈적거리는 테이블에서부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청결이 의심이 가다보니 이 음식도 깨끗이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깨끗한곳에서 나온 음식이었다면 맛있네! 꼬막에 간장으로 간을 했나보구만?! 하면서 먹었을텐데.... 의심을 품고 먹다보니 꼬막이 혹시 상한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이래저래 가게의 인테리어/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게 되더라구요. 다손김밥정도면 깔끔한 식당이고... 여기는 좀 불쾌했어요.
+반찬으로 나온 소세지의 양념간이 조금 쎘습니다.
+마카로니 맛있었어요
+꼬막 양 많은 편이었습니다.
+중화요리 그릇? 띠용?
음. 재방문은 안할것 같아요 저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6 06: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