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기 전 아쉬울 때! 가기 편한 고기국수집, 만세국수입니다.
공항과 가깝고(10-15분 거리)
앞에 종합경기장에 주차도 쉬워서 좋아요🌝🌝
•고기국수(7,000)
고기국수가 특출나게 맛있긴 힘든 음식이라
밍밍하지 않은 국물, 돼지 비린내, 부드러운 고기고명
기준만 넘으면 합격점을 줍니다.
일단 국물이 뽀얘서 밍밍하지 않아 좋았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고명이 부족하단 생각이 안 들었어요
주문하고 3분 이내로 나와서 공항시간 얼마 안 남았을 때
마지막 간단 식사로 적당해요.
제주도에 반백년 이상 거주하신
저희 아빠는 자매국수(맛이 취향 아님),
올래국수(사람 많아서 서비스 별로)보단
이 곳을 선호하셨어요.
엄마는 제주KBS 뒤에 국수만찬이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아빠가 ‘그건 돔베고기 추가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지’
라고 반박하셨습니다.
제주도 여행 와서 한끼 식사로 고기국수를 드신다면
아마 단품만으로는 좀 아쉬울 것이고
돔베고기를 주문해서 먹는 것이
엥겔지수는 높여도 인생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측면에서는
리뷰한 곳 말고 돔베고기도 있는 식당을 추천합니다
못 가봤지만 국수만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1 17: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