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와서 너무 피곤해서 뻗었는데
뭔가 지금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일이..... 리뷰 남기는 것 같아서 썸타는 치킨 떡볶이 남겨보아요.
소포게에 늘 빚을 지고 있으니깐요....
사실 쫌 되었죠? 한참 리뷰 올라올 때 계속 계속 글보면서 간만 보다가- 어느 날 새벽에 시켰어요.(3시쯤)
사실 가까운 거리인데, 당시 한참 매장이랑 주문이 많았던 상황이라서- 40-50분 걸려서 오셨어요.
직접 사장님께서 배달해주셨구요.
처음에 주문시에는-
뼈로 먹었어요 (전 원래 닭은 거진 뼈로만 먹어서요.... 순살 괴담도 있고해서 간이 콩알만합니다)
추천메뉴라서 해서: 고추마늘+떡볶이 구매했구요
당시에는 사장님께서 맛있을 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치킨이나 떡볶이 주문시 함께 오는 튀김이 좀 녹진하고 별루였어요. 다행히 떡볶이는 신전느낌나면서 괜찮았구요. (물론 다음 날 먹으니 둘다 맛있었어요...)
그래서 여긴 치킨보다 떡볶이가 맛있네 그렇게 생각해서- 떡볶이 덕후인 저는- 어느 새벽에 다시 주문을 했어요. 이번엔 후라이드+고추마늘+떡볶이(배민 1만원할인 쿠폰이 있어서 싸게 구매했어요-)
시켰고- 40-50분 정도 걸렸구요.
이 날은 먼저 전화가 와서, 뼈가 다 떨어졌다고- 순살만 가능한데 먹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오. 여긴 순살만 먹어야하는 집이더라구요 안그래도 배민후기에서 여기순살이 닭다리살이라는 리뷰를 봤었어요(지금 찾으려고 하니 못찾겠네요- 기억이라 정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기름도 괜찮았고, 치킨류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이 날은 다른 분이 배달해주셨는데 고추마늘 소스가 샜어요.... 흑 ㅠㅠ
다음 날 왕좌게임보면서 남은 거 또 먹었었구...
밤 늦게 하는 집 중에 먹을 만한 집이라서, 리뷰 올려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9 17: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