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코케코코 옆쪽에 위치한 다락 칼국수입니다!
점심먹고 학교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평소에 칼국수를 넘 좋아해서 바로 저녁으로 먹어버렸습니다.
저는 일반 칼국수를 먹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입맛에는 좋았고 추천드리고 싶네용
좋았던 점은 먼저 김치가 맛있었고, 제가 걸죽한 칼국수 국물을 좋아하는데 그런 국물이여서 좋았습니다ㅎㅎ그리고 버섯이랑 다른 야채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딱 다 먹고 밥 말아먹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밥 말아먹으니 맛있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살짝 투머치토커 이신것 같긴 한데 그래도 친절하셨습니다! 밥 부족하지 않냐고 먼저 물어봐주시고 다른 손님 질문도 잘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손님이 없어서 자리가 아직 여유롭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물론 쪼끔~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칼국수면이 사실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였고 중간중간 면이 끊겨있어서 좀 짧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외에 특징은 일단 물. 김치. 밥은 셀프이고. 자리는 4인테이블 2개에 2인테이블 3개 그리고 2층에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6인테이블?(노정확) 하나 이렇게 있었던 것 같네요
메뉴는 칼국수랑 수제비, 비빔국수 그리고 꼬마김밥 등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 다른분들이 수제비 시켰는데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장칼국수 이런것도 메뉴에 있던 것 같아요. 가격은 칼국수 수제비는 5000원 꼬마김밥이랑 세트로 하면 6000원이었습니다 비빔국수랑 잘 칼국수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메뉴표를 못찍어서... 장사는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고 계셨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러신건지 아니면 계속 혼자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제가 금요일 저녁에 가서 사람이 없던 건지 모르지만 손님이 저 포함 2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개업하셨다고 했는데 잘 되셨으면 좋겠고 정문에 다손김밥 외에는 딱히 다른 칼국수 선택지가 없던지라(물론 다손도 괜찮지만) 저는 앞으로 좀 자주 갈거 같아요! 평가를 굳이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별 4개~4.5개 정도는 주고 싶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9 10: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