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준공때 이사와서 계속 살았던 정든 원룸을 졸업/취직/결혼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도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이 커서 두명이 살아도 문제 없습니다 (처음 2년은 둘이서 살았습니다)

화장실위에 작은 공간은 보일러 및 실외기가 있고 큰 짐을 넣어놓는 다용도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절하신 주인아저씨는 1층에서 방앗간을 운영하시면서 살고 계서서 택배도 받아주시고 고장난거 얘기하면 바로바로 고쳐주십니다. (가끔 가래떡 뽑을때 가면 떡 공짜로 주십니다)

보증금은 1000만원 월세 45만원에 관리비 5만원이고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침대 책상 의자 옷장 풀옵션입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사용하던 행거겸서랍장 드리고 가겠습니다.

관리비에 올레티비, 인터넷, 수도세, 정화조, 복도청소 비용 포함이구 가스랑 전기만 따로 내면 됩니다.

11/24일 이후에 입주 가능하신분 연락주세요. 오래 살다보니 방에 짐이 많아 도면 이외에 다른 사진은 없는데 요청하시면 찍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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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8: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