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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12-01 12:37:10 | 글번호 : 270414 | 0 1139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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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빵때린 인류최초의 달착륙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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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것이 사실이라면 성경에 손을 얹고 맹세해 보라” 2002년,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신봉하던 음모론자 바트 시브렐이, 인류 최초의 달착륙 우주인 버즈 올드린에게 외쳤다. 버즈 올드린(Buzz Aldrin, 1930~)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닐 암스트롱과 달착륙에 성공한 우주인이다. 올드린은 항의하는 남성을 향해 '관심병이 있으신가?'라고 되물으며, 무시한 채 호텔 로비로 향했다. “성경앞에 맹세하지 않는 걸 보니 거짓말이로군” 남성은 계속 올더린의 코앞까지 다가와 “겁쟁이, 거짓말쟁이, 도둑놈” 이라고 끈질기게 욕설을 퍼부었고. 결국 올드린은 폭발하였다. 문제의 남성은 이미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올드린을 스토킹해온 자였으며, 그 날도 음모론 다큐영상을 찍기위해 올드린을 캘리포니아의 호텔까지 쫓아온것이다. 자신과 국가의 위대한 업적을 훼손하려는 남성의 횡포에 올드린은, 결국 화를 참지못하고 그 자리에서 안타까운 폭력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미 법원에서는 올드린이 정당방위를 인정하였고, ‘내 자신과 미국의 명예를 지키려는 생각뿐이었다’ 올드린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에게 최종 무죄를 선고하였다. + 쓸데없는 한줄 정보 최초의 발자국으로 유명한 저 사진은 사실은 암스트롱이 아닌 올드린의 발자국이다. 또한, 그는 토이스토리 “버즈”의 실제 모티브인 버즈 올드린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06: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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